몸에 좋은 음식을 즙의 형태로 먹으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이 보다 빠르게 체내에 흡수된다. 맛, 성분, 종류도 각양각색인 건강즙들 중에서 나에게 딱 맞는 건강즙은 어떤 것이 있을까?

오늘은 비타민 E와 토코페롤이 대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 예방이나 피부미용에 좋고, 혈관 질환과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흑염소를 소개할까 한다. 이제 곧 봄이 시작 되려는지 낮에는 기온이 제법 높이까지 올라간다. 따라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진다. 이럴 때 일 수록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음식을 미리미리 섭취하고 보양에 신경 써야 하는데, 흑염소야말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최고의 보양식품 이라 할 수 있다.

흑염소는 털빛이 검은 염소로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애용되어온 건강식품이다.  무엇이든 잘 먹고 추위에 강하며 성질이 온순한 특성을 가지고 있고, 초식과 열매를 고루 먹는 신비의 약용동물로 동의보감에 ‘몸이 차거나 추위를 잘 타는 증상에 좋으며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해서 기운을 보강해 준다’ 고 명시되어 있어, 예로부터 민간에서 흔히 한약재와 함께 고아서 보약으로 먹었다. 

소나 돼지, 닭과 비교해 인체에 필요한 칼슘이 10배 이상이고 특히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어 노약자나 임산부, 성장기 어린이 및 허약체질의 영양 보충, 혈액순환 및 면역력 증가 등에 애용하고 있다. 본초강목, 약성본초, 명의별록 등 동양 문헌에 소개된 흑염소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보혈작용과 혈액순환 개선으로 고혈압, 당뇨, 동맹경화, 심장병 등 성인병을 예방 ▶심장, 위장, 간장, 신장, 대장, 폐 등오장육부를 보호 ▶세포의 노화를 방지 ▶시력을 좋게하고 두뇌를 활성화하며 진정 작용 ▶산추출혈이나 복통, 냉대하, 자궁염에 효과 ▶신경통과 골다공증에 특효 ▶어린아이의 소아 경간, 경기 및 구토를 예방하고 신체 발육을 촉진

사람의 체온이 1도만 올라도 면역력이 상승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흑염소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돕고, 다른 육류에 비해 지방 함량이 낮으며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도 한다.. 또한 고칼슘 식품으로써 성장기의 아이나 뼈가 약해지는 노년층, 골다공증 위험이 있는 갱년기 여성들에게 특히 좋다고 하니, 지금 같은 환절기에 즙으로 섭취하면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건강즙은 조금 비싸더라도 믿을만한 곳에서 방부제나 식품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100% 원액 제품을 구입하여 복용 하도록 하자.

자료제공 : 웰빙즙 건강원 (펠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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