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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뉴스] 복면금지법, 세계 15개국서 시행…대부분 종교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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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NY교차로
  • 19.10.07 22: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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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5일 오전 0시부터 시위 때 신분을 감추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복면(마스크)금지법이 시행된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이를 위해 지난 1967년 노동자 파업사태 때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발동된 적이 없는 긴급법을 52년만에 처음으로 발동시켰다.


이에 따라 홍콩은 복면금지법을 위반할 경우 최고 1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최대 2만5000홍콩달러(약 380만원)의 벌금형을 부과할 수 있게 된다. 


이와 별개로 공공장소에서 복면을 벗으라는 경찰의 지시를 따르지 않을 경우 최고 6개월 이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번 조치에 따르면 공소 시효도 사건이 발생한 날로부터 12개월로 연장된다.


복면금지법은 프랑스와 캐나다, 호주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이집트, 독일, 네덜란드, 러시아, 스웨덴, 미국 주 등 세계 15개국에서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국가들의 복면 착용 금지는 종교적 이유들에서 비롯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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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유람선 탈출' 미국인, 또 확진…美 확진자 33명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됐던 대형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전세기로 대피한 미국인들이 속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 미국 내 누적 확진자는 33명이 됐다.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3명에 이른다. 구체적으로는 캘리포니아에서 15명, 네브래스카 11명, 일리노이 2명, 워싱턴 1명, 애리조나 1명, 위스콘신 1명, 텍사스 1명, 매사추세츠에서 1명이 확진됐다. 이들 중 18명이 '바이러스 배양접시'라는 오명을 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탈출한 사람들이다. 앞서 미 국무부가 밝힌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대피 확진자 14명에 추가로 4명이 더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CNN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대피자들 중 기존 확진자 일부와 의심 환자 등 13명이 네브래스카대 의료 센터로 옮겨졌었는데, 이들 중 기존 확진자를 포함해 총 11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를 통한 추가 확진자를 제외하면 기존 미국 내 확진자 수는 15명이었다.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를 타고 대피한 미국인들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도 여기에 포함된다. NBC에 따르면 기존 확진자 중 미국 내 첫 확진자인 워싱턴 거주 30대 남성은 회복돼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한다. 아울러 일리노이 시카고 거주 확진자 2명도 퇴원 조치를 받았다. 한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를 통한 확진 사례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호주에서도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전세기 대피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의료시설에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NY교차로 - 20.02.24]

  • 미시간주 지하수오염 소송, 화학회사 배상

      미시간주 서부에서 지하수 오염과 "영구적인"화학물질 잔류 위험에 대한 소송에 대해 연방지법원이 19일(현지시간) 오염원 의심을 받고 있는 신발제조회사가 배상 및 처리를 하도록 조정하는 안을 승인했다. 글로벌 신발 기업 울버린 월드와이드(Wolverine Worldwide)사는 오염 책임을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미시간주와 플레인필드, 앨고마 타운십에 대해 상수도관 연장 공사 등 비용으로 6950만 달러를 지불하는 조정안에 동의했다. 이 비용은 지하수 오염으로 식수원을 잃게 된 약 1000가구의 주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게 하는 공사비이다. 울버린 월드와이드는 20일 미네소타에 본사를 둔 화학회사 3M과의 20○○○ 소송 결과에 따라서 이번 울버린 사의 배상금 가운데 5500만 달러를 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들이 사용해온 흔히 PFAS로 알려진 화학물질은 수십개 화학회사들이 오랫동안 사용해온 물질이며 쉽게 분해되지 않고 지하로 스며들어 지하수를 오염시키기 쉬운 물질이다. 이 물질은 인체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도 여럿 나와있다. 이번 판결에 따라 회사들은 상수도 없이 지하수에 식수를 의존하고 있는 가구들에게 정수 필터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미시간 연방지법원 재닛 네프 판사의 이번 판결로 수도관 공사는 올 봄에 당장 시작해야하며 앞으로 5년에 걸쳐서 완공될 예정이다. 지역 관청들과 울버린사의 배상 및 임시 조정안은 이미 지난 해 12월에 잠정 합의했다. 소송의 최종 해결은 아직 회사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지 않은 주민들이 있어서 당장은 취하가 어렵게 되어있다. 울버린사는 이번 조정과 배상으로 나머지 주민들에 대한 송사도 일괄해서 마무리 짓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NY교차로 - 20.02.24]

  • 2020 인구조사 3월 12일 부터 시작 "어린아이도 빠짐없이 꼭 참여하세요"

      오는 3월 12일부터 2020 센서스 인구조사가 시작된다. 연방센서스국은 각 가정은 3월 12일부터 온라인 인구조사 참여 안내 서신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온라인 참여안내 서신에는 인구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웹사이트 주소와 12자리로 된 주소지 고유번호가 기재되어 있다. 온라인으로 센서스 인구조사에 참여하길 원하는 가정은 해당 웹사이트에서 고유번호를 입력한 후 설문에 응답하면 된다. 웹사이트는 한국어를 비롯해 20여가지 언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영어가 불편한 이민자들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2020 센서스 인구조사의 공식 개시일은 4월 1일이다. 연방 센서스국은 5월 4일까지 설문에 응답하지 않은 세대를 확인해 조사요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연방헌법에 따라 1790년부터 10년마다 대대적으로 실시되는 인구조사 결과는 연방정부의 지원금 배분을 결정하는 토대로 사용된다. 또, 각 주별 연방하원의 의석수나 선거구 구획, 각종 지자체 예산 분배, 지방정부 내 외국어 지원여부 등을 결정할 때 인구조사 결과가 이용된다. 연방센서스국 관계자는 조사에 응하는 개인의 정보 및 응답내용은 철저하게 보안처리되며 이민당국이나 경찰 등 정부기관에 공유하지 않는다며. 체류신분에 관계없이 미국에 거주하는 모든사람은 빠짐없이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어린자녀가 있는 부모 및 성인은 아이들을 꼭 인구조사에 포함시킬 것을 강조했다. 지난 2010년 인구조사에서는 5세 미만 어린이의 4.6%에 해당하는 백만여명의 어린이들이 집계에서 누락됐다. 센서스 통계자료를 토대로 어린이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영양지원, 특수교육, 위탁보호, 어린이 건강보험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예산을 결정하기 때문에 지역내 영유아 인구를 집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출생 증가로 인해 학교가 더 필요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인구조사에서 아이들 수가 누락되어 결과가 실제보다 적게 나온다면 새로운 학교를 지을 수 없게 된다. 센서스국 관계자는 2020년 4월 1일 기준으로 신생아를 비롯한 영유아를 포함해 해당 주소지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의 수를 정확하게 기재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NY교차로 - 20.02.24]

  • 두산아트센터, 뉴욕 입주작가 등 공연·미술 창작자 공모

    두산아트센터는 공연, 미술 분야의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공모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공연 분야에서는 공동기획, 두산아트랩, DAC Artist, 미술 분야는 두산 큐레이터 워크샵, 두산레지던시 뉴욕 입주작가, 전시기획 총 6개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두산레지던시 뉴욕 입주작가’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한국 작가를 뉴욕과 서울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입주작가는 6개월간 뉴욕 첼시에 위치한 두산레지던시 뉴욕에 입주해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뉴욕 입주비, 전시 제작비 및 항공비, 생활비 등 약 1억 4천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는다.  만 40세 이하로 2회 이상의 개인전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공모는 2020년 12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한다.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www.doosanartcenter.com)에서 공모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NY교차로 - 20.02.24]

  • '코로나19' 아시아계 차별 피해...투숙 거부·조롱 당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사태로 인해 미국에서 아시아계 주민들에 대한 차별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아시아 소수족인 몽족 출신인 남성 카오 로르와 리 로프는 최근 인디애나주 플리머스의 슈퍼8 모텔에 들어갔다가 투숙을 거부당했다. 모텔에 들어갔을 때 이들은 직원으로부터 중국인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면서 "중국에서 온 사람은 2주간 격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결국 모텔을 나와 데이즈 인 호텔에 들어갔다. 여기서도 아시안인은 묶을 수없다는 말을 듣었다. 두 사람은 모텔과 데이즈 인으로부터 거부당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온라인에 공개했다. 슈퍼8과 데이즈 인을 운영하고 있는 윈드햄 호텔스측은 "두 곳에서 일어난 일에 깊은 유감을 느끼며, (아시아인 투숙거부는) 회사의 정책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뉴욕에서 컨설팅 일을 하고 있는 중국계 미국인 에일린 웡은 최근 필라델피아를 방문해 기차를 탔을 때 앞에 앉아 있던 여성이  자기를 쳐다보더니 깜짝 놀라면서 재킷으로 얼굴을 가리더라고 말했다. 그러더니 스마트폰으로 '코로나바이러스'를 검색해보더라는 것. 그는 "미국인인 내가 이런 일을 당하자 (인종차별 현실에)눈이 떠지더라"며 "기침을 하거나 코를 훌쩍이지도 않았는데도 외양만 보고 이런 취급을 당했다"고 분개했다.   [NY교차로 - 20.02.21]

  • 힐러리, 블룸버그 러닝메이트설 부인… "아니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민주당 경선에서 중도 진영의 대안으로 떠오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의 러닝메이트가 될 수 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18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클린턴 전 장관은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클린턴 글로브 이니셔티브' 행사에 참석해 부통령 후보로서 블룸버그 전 시장과 협력할 가능성을 부인했다. 관련 질문이 나오자 그는 "아니다. 그냥 지켜보고 또 지켜보고 있다"며 "누가 최종 후보가 되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맞붙었던 클린턴 전 장관이 다시 정치 무대에 등장할지는 이번 대선 국면에서 주요한 관심사다. 클린턴 전 장관은 5일 '엘런 디제너러스 쇼'에 출연해 민주당 후보가 요청하면 러닝메이트로 나설 수 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절대로'라는 말은 절대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를 두고 복수 언론은 클린턴 전 장관이 부통령 후보로 등장할 가능성을 일축하지는 않았다고 해석했다. 그는 대선 재도전 등 예민한 정치적 질문이 나올 때 종종 '절대로 하지 않겠다는 말은 절대 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써왔다. 드러지리포트는 15일 블룸버그 전 시장 측이 클린턴 전 장관을 러닝메이트로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클린턴 조합이 가공할 위력을 나타낸다는 여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은 구상이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제안이 있다 해도 클린턴 전 장관이 수락할 이유가 딱히 없다는 시각도 있다. 대선후보였다가 누군가의 러닝메이트가 되는 건 스스로 급을 낮추는 일이라는 해석이다. 블룸버그 전 시장은 오는 19일 처음으로 토론회에 참석한다. 뒤늦게 경선에 뛰어들었지만 TV, 라디오, 온라인 광고에만 약 3억8500만달러를 퍼부으며 공격적인 홍보를 벌이고 있다. 블룸버그 전 시장은 진보 색채가 비교적 옅은 중도를 표방하며 샌더스 의원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NY교차로 - 20.02.21]

  • '짜파구리', 기생충 인기 타고 전 세계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2일부터 미국 대표 온라인몰인 '아마존'(AMAZON)에서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짜파구리를 포함해 한국 식품을 4개 고르면 1개는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짜파구리뿐 아니라 불닭볶음면 등 온라인에서 인기가 많은 농식품에 대한 판촉을 진행할 방침이다. 영화 기생충을 상영하는 미국 내 영화관이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 영화관 내에 한국 식품을 홍보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한다.  현지 유명 유튜버와 함께 영화 속에 나왔던 한국 식품을 먹는 방법 등을 테마로 한 콘텐츠를 만들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배포한다. 이 콘텐츠에는 해당 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몰 링크도 연동시킬 계획이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기업을 위한 특별 판촉전을 연다.  인도네시아의 '큐텐'(Q10), 베트남의 '라자다'(Lazada), 태국의 '쇼피'(Shopee) 등 온라인몰에서 '영화 속 이슈 식품'을 테마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 식품을 맛있게 먹는 방법 등을 동영상으로 올리면 영화에서 나왔던 스낵류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식이다. 김상진 농식품부 수출진흥과장은 "한류 드라마의 인기로 중국에서 '치맥'(치킨+맥주) 바람이 불었던 것처럼 또 다른 한류를 일으켜 한국의 식문화를 알릴 것"이라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Y교차로 - 20.02.20]

  • 재앙 수준 메뚜기떼 동아프리카 습격…식량위기 직면

      "멀리서 보면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 같았다." 눈보라처럼 두텁고, 빗방울처럼 헤아릴 수 없으며, 성서 속 악명 높은 창조물의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엄청난 행렬. 공중에서 펄럭이며 불길한 징조처럼 태양을 가렸다.  워싱턴포스트(WP)는 12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와 케냐를 습격한 수십억 마리의 메뚜기 떼를 이렇게 묘사했다. 동아프리카에서 현재 수 세대 동안 볼 수 없던 재앙 수준의 메뚜기 떼가 창궐하고 있다. 메뚜기 떼로 이 곳에선 심각한 식량 위기가 우려되고 있다. 메뚜기들은 곡식과 농장을 파괴하고, 시장을 텅 비게 하며, 먹을 것이 없는 가축을 죽게 할 수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해충통제전문가에 따르면 1954년 에티오피아에서 비슷한 수준의 메뚜기 떼가 창궐하면서 녹색 잎 식물의 거의 100%를 먹어 치웠고, 가뭄과 함께 1년 동안 기근이 발생했다. 기술 발전에도 불구하고 통제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 전문가는 "메뚜기 떼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따윈 없다. 오직 통제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은 그것을 전멸시키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살충제를 뿌릴 수 있는 비행기는 케냐에 5대, 에티오피아엔 3대 뿐이다. 유엔은 메뚜기 떼로 인한 심각한 식량 위기를 막기 위해 당장 7600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수년 간 가뭄으로 식량 원조에 의존해야 했던 이 지역은 갑자기 홍수가 나는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났다. 우기가 장기화하면서 식량 압박은 다소 완화됐지만, 대신 메뚜기 떼 번식을 위한 이상적인 조건이 만들어졌다. 에티오피아 남부 지역에 사는 농부는 "우리 문화에서 메뚜기 떼가 도착하는 것은 비를 의미하기 때문에 메뚜기 떼를 반긴다"면서도 "하지만 비보다 더 오래 머무르면 그것들은 모든 것을 먹어치울 것이고, 우리는 굶을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고 토로했다.   [NY교차로 - 20.02.18]

  • 보훈처, 美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설계비 20억 전달

      국가보훈처는 한국전 참전용사의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미 워싱턴D.C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건립에 설계비 20억원을 보탠다고 14일 밝혔다.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19일 미 워싱턴D.C '한국전참전용사추모재단(KWVMF)'을 방문해 존 틸럴리(John Tilelli) 회장을 만나 '추모의 벽' 건립 사업현황을 듣고 설계비 20억원을 공식 전달한다. 추모의 벽은 워싱턴 중심부 '한국전참전기념공원' 내 추모연못 주변에 건립된다. 전사자 등 약 3만6000여 명의 이름이 새겨진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2022년까지 미 워싱턴 한국전쟁 기념공원 안에 '추모의 벽'을 건립해 미군 전몰장병 한분 한분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한미동맹의 숭고함을 가슴에 새기겠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이번 설계비에 이어 디자인 최종 확정 후인 내년 건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주체인 미 한국전참전용사추모재단도 건립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박 처장은 추모의 벽 건립 현장인 한국전참전기념공원을 직접 찾아 헌화·참배할 계획이다.  이어 필라델피아로 이동해 6월 재개관을 앞두고 보수공사가 진행 중인 '서재필기념관' 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이 밖에 박 처장을 비롯한 정부대표단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유엔 참전국과 보훈사업 협력을 위해 16일부터 6박8일 일정으로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 박 처장 등은 17일 첫 일정으로 오타와에서 캐나다 보훈부장관을 만나 양국간 보훈업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캐나다전쟁박물관(Canadian War Museum)' 내 기념비에서 공식 참배행사를 연다. 이들은 6·25참전용사 초청 감사 만찬에서 6·25전쟁 70주년 사업을 설명하고 참전용사에게 감사를 전한다. 박 처장 등은 18일 '펄리 리도(Perley Riedeau) 요양센터'를 방문해 참전용사 30여 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진 루이스 로이(Jean Louis Roy), 조슈아 랜들(Joshua Randall) 참전용사에게는 평화의 사도메달(Ambassador for Peace Medal)이 수여된다. 이들은 20일 미국 보훈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6·25전쟁 70주년 사업과 국제보훈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보훈병원을 찾아 시설을 둘러본다. 이어 6·25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감사 오찬을 갖는다. 박 처장은 21일 버지니아주 콴티코 국립해병대박물관에 건립된 '장진호전투기념비'를 찾아 헌화·참배한다. 이어 알링턴국립묘지를 방문해 공식참배 후 최근에 안장된 한국전참전용사 2명의 묘역을 방문한다.   [NY교차로 - 20.02.18]

  • 1월의 세계 평균기온, 기록 작성 이래 가장 높은 13.1도

      세계 육지 및 해양 표면의 1월 한달간 평균온도가 올 2020년에 141년 동안 가장 높아 '가장 따뜻했다'고 미국 연방해양대기국(NOAA)가 말했다. 14일 가디언이 인용한 이 기관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의 지구 육해 표면 온도 평균치는 20세기 100년 간의 평균치인 12도를 1.14도 웃돌았다. 2016년 1월도 따뜻했지만 이번 1월달 기온이 0.02도 더 높았다.  추운 러시아, 스칸디나비아 및 캐나다 동부는 예년 평균보다 무려 5도 높았다. 스웨덴의 외레브로시는 10.3도라는 1858년 이후 가장 더운 1월 기온이 나왔으며 미국 보스턴은 23도가 기록되기도 했다. 기록상 1월 한달간의 평균기온 톱 1위~10위까지가 2002년 이후에 모두 나왔다고 NOAA는 지적하고 있다. 그만큼 기후 위기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으로 기온 기록을 작성한 지난 150년 동안 최근의 5년간 및 10년간이 해당 기간별로 따져보았을 때 가장 따뜻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NY교차로 - 20.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