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자동완성
검색어 자동완성
 
커뮤니티
교차로신문
교차로 뉴스
  • [로컬뉴스] 쿠오모 주지사 '앨리스 법' 서명..보험금 노린 고의 사고 처벌 강화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NY교차로
  • 19.08.12 23:54:27
  • 추천 : 0

 


앞으로 뉴욕주에서 보험금을 노리고 일부러 사고를 내거나, 피해사실을 부풀릴 경우 처벌이 강화된다.


지난 8일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보험금을 타기 위해 일부러 사고를 냈다가 사망한 앨리스 로즈의 이름을 딴 '앨리스 법'에 서명했다.


오는 11월 부터 발효되는 법안은 자동차 보험금을 노리고 고의로 사고를 내는 경우 E급 중범으로 처벌할 수 있고, 상습적으로 범죄를 저지르거나 고의 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D급 중범으로 간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보험금을 목적으로 피해사실을 부풀리다가 적발될 경우에도 처벌이 강화될 계획이다. 


자동차 보험 사기는 뉴욕주 자동차 보험료 인상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어 왔으며, 그동안에는 보험금을 노린 고의 사고를 단순 사기로 간주해 가벼운 처벌에 그쳐왔다.

Tags :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뉴질랜드, 안락사 허용법안  의회통과…국민투표 남아

      뉴질랜드 의회는 13일 2년 간의 토론을 마감하고 안락사 합법안을 찬성 표결했다. 그러나 최종 결정은 전국 유권자 몫으로 내년 관련 국민투표가 실시된다. 여론조사에서 과반이 지지하고 있다. 이날 법안은 69 대 51로 통과되었다. 법안에서 안락사는 6개월 안에 사망할 것으로 보이는 치유 불가능의 말기 질환자에만 적용된다. 또 환자는 되돌릴 수 없는 신체적 쇠락 상태에서 어떤 방법으로도 해소시킬 수 없는 "참기 어려운 고통"을 겪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뉴질랜드 안락사 법은 기존 안락사 허용의 다른 나라들이 채택하는 '의료적 조력 자살'에 하나를 더 추가했다. 의사가 처방해준 치사량의 약제를 스스로 흡수하는 기존 방식에다 환자 본인 아닌 의사나 간호사가 그 약들을 넣을 수 있도록 했다.  뉴질랜드의 주요 정당들은 그간 안락사 법안을 성사시키려고 여러 번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는데 이번에는 자유주의당의 유일한 의원이 발의 추진해 의회 문턱을 넘었다. 지금까지 의료적 조력 자살의 안락사를 합법화한 나라는 벨기에, 캐나다, 콜롬비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및 스위스이다. 미국에서는 8개 주 및 수도 워싱턴이 허용하고 있다.   [NY교차로 - 19.11.14]

  • 대법원의 선택은?…DACA 폐지 공개 변론 돌입

      연방대법원이 불법체류청소년추방유예(DACA·드리머) 제도 공개 변론에 착수했다고 CNN,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 보도했다. DACA는 어릴 때부터 부모를 따라 미국에 불법이민을 온 청소년들을 구제하기 위한 법으로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만들어졌다. 트럼프 행정부는 2017년 9월5일 DACA 신규 신청을 중단하고 기존 수혜자의 혜택을 없애겠다고 밝히는 등 사실상 DACA 폐지에 착수했다.  이에 DACA 수혜자들은 미 전역에서 이 결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을 진행했으며 연방법원은 지난 6월 DACA 폐지 관련 심리 신청을 받아들였다. 현재 연방대법원의 구성은 보수 5명, 진보 4명으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보수 우위로 바뀌었다. CNN은 연방대법원 결정의 열쇠를 쥐고 있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이 DACA 폐지와 관련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 불분명하다고 보도했다.  진보 성향의 4명의 대법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이 프로그램을 종료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따르지 않았다며 DACA 폐지에 반대하고 있다. 이날 대법원에서 열린 DACA 제도 첫 공개 변론은 사안의 중대성을 반영하듯 당초 예정됐던 1시간을 훌쩍 넘어 1시20분 간 진행됐다. 12일 대법원 공개 변론에서 트럼프 행정부 측 변호인인 노엘 프랜시스코는 "연방법은 DACA와 같은 규모의 프로그램을 허용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프랜시스코는 "DACA가 (오바마 행정부에서) 합법성을 인정받았더라도 새 행정부는 이를 되돌릴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캘리포니아, 뉴욕, 워싱턴DC 연방법원과 샌프란시스코 소재 제 9항소법원은 DACA를 폐지할만한 근거가 약하다며 폐지 불가 판결을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초기인 2017년만 하더라도 DACA를 연장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었다. 2017년 9월5일 발표한 성명에선 "부모들의 행동에 대해 아이들을 처벌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대법원 공개 변론이 열린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다른 입장을 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DACA 수혜 대상자들 다수는 더 이상 어린 나이가 아니다"라며 "그들 중 일부는 매우 거칠고 포악한 범죄자다"라고 밝혔다. DACA 프로그램 수혜자는 약 70만명에 달한다. 국토안보부(DHS) 자료에 따르면 DACA 수혜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26세로 이들 중 80%는 멕시코 출신이다. 심리가 진행된 대법원 앞에서는 전국에서 온 DACA 수혜자들, 불법 체류 이민자와 그들의 가족이 집회를 열었다. 집회 참가자로 연방법원에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힌 엘리아나 페르난데스(31)는 기자들에게 "우리의 운명이 여기에 걸려 있다"며 "그들(대법원)이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서 결정을 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법원은 오는 2020년 6월 DACA 폐기 여부를 결정짓는 판결을 내릴 전망이다. 대선을 앞둔 시점이어서 대법원 결정에 따라 정치적 파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NY교차로 - 19.11.14]

  • 한국계 여성 국무부 부차관보, 학력·이력 위조 '파문'...NBC 폭로

      국무부의 여성 부차관보가 학력 및 경력 조작 논란으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13일 NBC 뉴스는 국무부에서 부차관보직을 맡고 있는 A(35)모씨가 학력을 위조해 하버드 경영대학원 졸업생 행세를 해왔고, 유엔 및 비정부기구에서 활동해온 이력도 조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유엔 패널에서 활동했고, 민주당과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연설한 적이 있으며, 의회에서 증언한 적이 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NBC는 기사에서 A씨의 인종적 배경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A씨는 한국계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2014년, 자신이 한국어와 영어로 노래 앨범을 낸 적이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A씨가 국무부 부차관보에 임명된 것은 지난 4월이다. 당초엔 국제개발처(USAIS)책임자로 지명됐다가 의회가 보다 상세한 활동이력 자료 제출을 요구한 뒤 취소된 바 있다.  그는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국가들에서 발생하는 갈등 문제를 다루는 국무부 부처에서 일하며 6자리의 연봉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부차관보는 정보 최고기밀에도 접근할 수있는 자리이다. A씨가 이런 접근권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A씨는 국무부에 들어오기 전 소규모 비정부 온라인 단체의 대표로 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과거 연설에서 자신이 세계 수십개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학교를 세우는 등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줬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단체의 세금 신고를 보면 해외프로젝트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가 없고, 예산도 30만달러가 채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있다고 NBC는 주장했다. 다만, 이 단체의 전 사무국장은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 단체가 소규모이기는 하지만 드론 등 새로운 기술들을 이용해 구호활동의 새로운 접근방식을 모색해왔다고 반박했다. 2017년 이 단체의 홈페이지에 게재된 동영상을 보면, A가 자신의 활동을 설명하는 장면에 그의 사진이 들어간 타임지 커버가 나온다. 하지만 타임지 측은 A가 표지모델로 등장한 커버는 가짜라고 NBC에 확인했다.   A씨는 자신이 유엔에서 인도주의 활동에 드론을 이용하는 방법을 논의하는 패널 멤버였다고 주장해왔는데, 유엔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국무부 홈페이지에 게재된 A의 프로필에는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졸업생(alumna)으로 돼있다. 하지만 NBC가 확인한 결과  2016년 7주간 코스에 참석했을 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코스는 학위를 수여하지 않는다. 하지만 하버드 경영대학원 대변인은 특정 프로그램을 이수한 사람들에게 학위를 주지는 않아도 '졸업생 지위(alumni status)'는 인정해준다고 설명했다.  '육군전쟁대학' 프로그램의 졸업생이란 학력 역시 4일짜리 코스에 불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A의 학부 학력은 국무부 프로필에 나와 있지 않지만, 그의 링크드인 계좌에 올라있는 약력을 보면 유니언스 대학 졸업으로 되어있다. 이 학교는 전 세계 600여곳에 있는 교사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비공인 학교로 알려져 있다고 NBC는 지적했다. 또 2016년 민주당과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연설했다는 A의 주장도 확인해보니 사실과 거리가 있었다는 것이다. 전당대회가 열렸던 기간에 A는 다른 행사에서 연설한 기록이 있었다고 NBC는 주장했다.  NBC는 트럼프 행정부에 여전히 공석이 많고, 공직자에 대해 제대로 된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A의 경우를 통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NBC의 보도 내용에 대한 국무부와 A씨의 입장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NY교차로 - 19.11.14]

  • "마약인가 아닌가"..CBD열풍에  뉴욕시, 마리화나 단속 난항

      CBD(카나비노이드) 화장품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그 동안 '마약과의 전쟁'을 벌이던 뉴욕 경찰이 마리화나 화합물 단속여부를 두고 혼란에 빠져 있다. CBD는 정신 활성 효과가 없는 대마초의 화합물로 아토피와 염증, 여드름, 생리통을 완화한다는 연구결과가 이미 입증되었다. 그 때문에 사탕에서부터 커피 등 대마로부터 합법적으로 추출된 물질이 함유된 아이템이 광범위하게 팔리고 있다.  이들의 냄새와 향은 다른 대마초나 마리화나 정제품과 냄새가 너무나 똑같아서 경찰관이나 다른 현장검사 요원들이 미심쩍은 약품들을 검사하더라도 그 차이를 구별하기가 매우 어렵게 되어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뉴욕시 경찰은 이번 주 소셜미디어에서 마약 단속의 주요 실적으로 마리화나와 비슷하게 생긴 특유의 향을 가진 녹색 식물 무려 48kg을 압수했다고 자랑스럽게 밝혔다.   하지만 이를 경작해 배급한 버몬트주의 농장과 취급 상점인 브루클린의 CBD상점은 모두 이를 합법적 대마제품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그런데도 문제의 상점 주인 형제가 이를 바로잡기 위해 경찰서에 나갔다가 체포되는 일도 벌어졌다. 상점 측은 각종 증명서 등을 제시했지만 경찰은 현장 테스트 결과 마약성분 양성반응이 나온 마리화나 성분이라고 주장했다. 상점주인 오렌 레비도 그럴 수 있다며 가능성은 인정하고 있다. 대마 제품에는 가끔씩 사람들의 정신을 몽롱하게 띄워주는 마약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캐너비놀(THC)성분의 미량이 검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경찰관들이 현장조사에서 사용하는 THC검사기나 마약 탐지견은 그 양이 합법적 수준인지 여부를 판단할 수 없고, 양쪽 다 양성반응이라는 경고가 나올 수 있다. 화장품과 차 등 다양한 CBD 제품을 팔고 있는 "그린 에인젤 CBD"의 주인인 레비는 실적 올리기에 급급한 '헝그리 캅"이 그런 차이를 배려해 주지 않는 건 당연하다면서, 이러다가 잇따른 몰수사태로 사업이 망하지나 않을까 염려된다고 말했다. CBD는 마리화나 안에서도 발견되는 성분이지만 향정신성 효과는 없으며 일부 사용자들은 진통효과와  안정제로 좋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합법과 불법 사이에서 이런 피해를 겪고 있는 것은 레비 형제의 상점만이 아니며 전국적으로도 수많은 유사 사례가 나오고 있다. 합법과 비합법의 경계와 수많은 신종 합성제품을 단속할 명확한 근거도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당분간 합법적인 사업자가 마약사범 취급을 받는 등 마약단속과 CBD제품 판매에 얽힌 혼선을 계속될 수 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NY교차로 - 19.11.14]

  • 핀란드 해변 덮은 '얼음공'…"자연이 빚어낸 이상현상"

      핀란드의 한 해변에 수백 개의 얼음공으로 빼곡하게 뒤덮였다. 7일(현지시간) 가디언, BBC 등은 핀란드 북서부 '하일루오토'의 섬의 해변 30m 가량이 얼음 덩어리로 가득찼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작은 얼음 알갱이들이 차가운 바람과 물살을 맞으며 굴러서 만들어낸 이상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핀란스 기상연구소 측은 "흔한 현상은 아니지만 기후가 잘 맞으면 1년에 한 번 정도는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라며 "적당한 영하의 온도, 적당한 수온, 해변의 기울어짐, 잔잔한 파도와 햇볕 등 모든 것이 갖춰졌을 때 이같은 현상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그는 "중심이 될 작은 얼음 알갱이의 역할도 중요하다"면서 "알갱이가 해변의 물살과 바람을 따라 주변에 쌓인 눈과 붙으며 크기를 키우는 식이다"라고 부연했다. 일리노이주립대학의 지리학 교수인 제임스 카터는 "가을은 이같은 현상을 보기 위한 완벽한 시기다"라며 "물 표면에 얼음이 형성되기 시작하고 파도에 의해 슬러시처럼 변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카터는 "이 상태에서 파도를 따라 얼음 알갱이들이 앞뒤로 움직이며 하나의 덩어리가 된다"고 말했다. 핀란드 해변의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한 사진 작가는 "정말 놀라운 광경이었다"며 "가장 작은 것은 계란만한 크기에서 큰 것은 축구공만큼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NY교차로 - 19.11.11]

  • 볼턴, 탄핵조사 결국 불출석 …하원 "유감"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관한 하원의 탄핵조사 청문회에 결국 불출석했다. CNN과 워싱턴포스트(WP) 등 언론에 따르면 볼턴 전 보좌관은 7일로 예정됐던 미 하원 탄핵조사 청문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볼턴 전 보좌관은 트럼프 행정부의 우크라이나 군사원조 보류에 반대 입장을 밝혔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연루된 트럼프 대통령 개인변호사 루돌프 줄리아니에 대해선 "모든 사람을 날려버릴 수류탄"이라고 비난했었다. 그는 아울러 지난 9월 경질 이후엔 트럼프 대통령 외교정책에 대해 노골적으로 비판을 이어왔다. 이 때문에 미 하원을 주도하는 민주당은 볼턴 전 보좌관이 조사에 협조할 경우 탄핵 근거가 될 '스모킹 건'을 확보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품어왔다. 그러나 볼턴 전 보좌관 측은 하원 출석과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이와 관련, 하원 정보위 관계자를 인용해 "볼턴 전 보좌관의 변호인은 (하원 정보위가) 소환장을 발부할 경우 법정에 서게 될 것이라고 알려왔다"고 보도했다. 물론 법정에서 볼턴 전 보좌관의 출석을 명하는 판결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실제 볼턴 전 보좌관 출석 여부를 법정에서 다투게 될 경우 탄핵조사가 불필요하게 길어질 수 있다. 하원 정보위 관계자는 CNN에 "볼턴 전 보좌관이 자진 출석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유감"이라며 "하지만 백악관과 몇 달 동안 법정에서 싸울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NY교차로 - 19.11.11]

  • 연방 하원, 미시시피공장 이민단속 비난 "고용주 처벌해야"

      하원 국토안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미시시피주 출신의 베니 톰슨 의원(민주당)은 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부가 미국에 불법 체류하고 있는 이민노동자만을 골라서 단속하고 고용주들에 대해서는 처벌을 하지 않는 정책을 펴고 있다며 비난했다. 톰슨 의원은 지난 8월 초 미시시피주에 있는 닭고기 가공공장 일곱군데에 대한 연방 이민국의 대규모 기습단속으로 대부분 과테말라 출신의 이민 노동자 680명이 대거 체포되었던 사건에 대한 청문회에서 이 같은 비난 발언을 했다. "당시에 체포된 공장 고용주나 경영진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면서 톰슨의원은 " 사실상 불법 이민자를 채용한 고용주에 대한 기소 건수는 전 행정부에 비해 훨씬 더 줄어들었다. 이런 식의 편파적이고 일방적인 정부의 법집행은 정말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이사건을 맡았던 남부 미시시피 연방검찰청장 마이크 허스트는 당시에 체포된 사람들 중 지금까지 119명이 구속되었고 47명이 유죄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그 가운데 26명은 가짜 사회보장번호를 만들어 부정사용한 혐의를 인정했으며 21명은 한 차례 추방을 당한 뒤에 다시 미국으로 밀입국해서 일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국토안보부의 지어 마일스 특별수사관은 이민 단속부서에서 그 사건에 관련해 약 85만건의 서류와 61개의 디지털 파일을 검토중이라며, 사건처리의 지연을 이해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우리도 저소득층 종업원들만을 단속하는데 대해서 불만이지만, 여러분이 모두 아시다시피 이 엄청난 사건 물량을 처리하는데에는 긴 시간과 과정이 필요하다"고 그는 증언했다. 민주당 하원의원들은 당시의 단속은 불필요하며 비인간적이고 비열한 단속이었다고 비난했고 셰일라 잭슨 리 의원은 앞으로 이민단속을 이유로 부모와 자녀들을 강제 격리시키지 못하게 하는 법안의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또 680명의 이민을 체포하는 데 연방수사관 600명을 투입하는 것은 자원과 비용의 낭비라고 단언했고, 톰슨 의원은 이들 단속요원들의 임금만해도 하루에 47만8000달러가 소요되었다고 말했다. 당시 사건의 증인들은 연방 요원들이 지방 정부 당국과 협조해서 아이들을 빈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게 하는데에 실패했으며, 이 때문에 부모들이 모두 아직 감옥에 있는 수많은 어린이들이 정신적 외상을 입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민단속 담당자 마일스는 일부 지역에서 아이들의 처리에 실수가 있었다고 인정하면서도 "그것은 앞으로 배워나가야할 교훈이다.  하지만 불법이민 단속으로 체포된 부모들이 다른 일반 범죄자들과 달리 특별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데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며 범법자가 자녀들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   [NY교차로 - 19.11.11]

  • 뉴저지 무료 한국영화 '사도' 상영회 개최

      뉴저지한인회와 뉴욕한국문화원이 함께 매월 마지막 화요일 저녁 무료 한국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뉴저지한인회 관계자는 집집마다 한국영화를 쉽게 접할 수 있지만 한인 뿐 아니라 외국인과 차세대 학생들에게 한국문화와 역사를 바르게 알리기 위해 무료 영화 상영회를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영화 기획과 선정은 뉴저지한인회 차세대 이사진들이 함께 진행한다. 이번 달에 선정된 영화는 ‘사도’로 오는 26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뉴저지 한인회 (141 W Ruby Ave. Palisades Park, NJ 07650)에서 상영하며, 선착순 1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송강호, 유아인 주연의 영화 사도는 왕과 세자로 만나 아버지와 아들의 연을 잇지 못한 운명,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 이야기다.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의남자'의 이준익 감독이 연출했다.  남다른 총명함으로 ‘영조’를 기쁘게 한 ‘사도’의 어린 시절부터 서로의 진심이 어긋나기 시작하는 ‘대리청정’과 두 사람의 갈등이 첨예해지는 ‘양위파동’,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가족들의 엇갈린 이해 관계를 밀도 있게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에게 극적인 긴장감과 감성적인 공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행사에 대한 문의 및 예약은 뉴저지 한인회 201-945-9456으로 하면 된다.   [NY교차로 - 19.11.11]

  • 뉴욕 한국 문화원 아이들을 위한 한국어 스토리타임

      뉴욕 한국문화원이 공립도서관 세인트 아그네스와 공동으로 한국어 스토리타임을 가졌다.  0세부터 4세까지 아이들 및 한국어에 관심있는 모든 연령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스토리타임은 매월 주제에 따라 동화책을 선정해 한국어와 영어로 읽어주고 동요부르기와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현지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한국어에 대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영어, 이중언어로 진행된다. 지난 8일 금요일에는 가을을 주제로 스토리타임이 열렸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가을과 관련된 책을 읽고 한국어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다음 스토리타임은 12월 13일 금요일 세인트 아그네스 도서관 (444 Amsterdam Avenue, New York, NY 10024)에서 오후 3시 30분에 진행된다.  한국어 스토리타임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뉴욕한국문화원으로 하면 된다.   [NY교차로 - 19.11.11]

  • 월가 상징 '황소상' 증권거래소 부근으로 옮긴다

      뉴욕 월스트리트의 상징물인 '황소상'이 뉴욕 증권거래소(NYSE) 부근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뉴욕시 당국은 최근 이 황소상을 현재의 월가 볼링그린파크에서 군중들에게 더 안전한 NYSE 근처로 옮기는 계획을 수립했다고 황소상을 만든 조각가인 오르투로 디 모디카 측 대변인이 밝혔다. 이에 대해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의 대변인 제인 메이어는 NYSE가 황소상을 옮기는 비용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메이어 대변인은 "시 당국은 뉴욕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황소상을 옮기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맨해튼에서 트럭이 자전거도로로 돌진해 8명이 사망하는 테러가 발생한 이후 뉴욕시 관리들은 황소상이 테러의 목표가 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나 디 모디카는 황소상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에 반대했다고 WSJ은 전했다. 디 모디카는 "황소상은 볼링그린파크에서 30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며 이곳이 가장 완벽한 장소라고 생각한다"며 "옮길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황소상을 옮기려는 시도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청동으로 만든 이 황소상은 지난 1989년 12월 NYSE 인근으로 기습적으로 철거됐으나 NYSE 간부들이 불만을 제기해 뉴욕 퀸스로 옮겨졌다.   이후 디 모디카가 볼링그린파크 관리자 측과 협의해 현재의 장소로 이동시켰다.   [NY교차로 - 1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