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자동완성
검색어 자동완성
 
커뮤니티
교차로신문
교차로 뉴스
  • [해외뉴스] 수단, 학생시위 확산에 31일부터 모든 학교 무기한 폐쇄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NY교차로
  • 19.08.03 05:55:02
  • 추천 : 0

 


수단 군사 정권이 30일(현지시간) 수단 내 모든 학교들에 무기한 폐쇄 명령을 내렸다. 지난 29일 수단 중부 노스 코르도판주에서 고등학생들의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경찰이 발포하면서 최소 5명의 학생이 총에 맞아 사망한데 항의하는 학생들의 시위가 확산된 데 따른 조치이다. 


수단 국영 통신은 모든 학교들이 31일부터 문을 닫는다고 전했다.


앞서 노스 코르도판주 엘-오베이드에서 연료 및 빵 부족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고 저격수와 기타 무장괴한들의 발포로 최소 5명의 학생이 숨지고 62명이 부상했다.


30일 수도 하르툼에서는 교복 차림의 학생 수백명이 수단 국기를 흔들며 엘-오베이드에서의 학생 사망에 항의하며 가두행진을 펼쳤다. 수도 하르툼뿐만 아니라 수단의 다른 주요 도시들에서도 학생들의 시위가 벌어졌다.


국영 수나 통신은 "31일부터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교들을 폐쇄하라는 지시가 각 주지사들에게 내려졌다"고 말했다. 시위대는 긴급지원군(RSF)이라는 민병대가 총격을 가했다고 비난했다.


당국은 엘-오베이드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야간 통행금지를 실시했다.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은 수단에 학생들의 죽음에 대한 조사 및 공격자들에 대한 사법 처벌을 요구했다. 유니세프는 숨진 학생들은 15∼17살의 어린 학생들이었다며 "교복을 입은 어린이들의 죽음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압델 파타 알-부르한 수단 군사위원회 위원장은 엘-오베이드에서의 학생 사망을 비난하면서 "슬프다. 평화적인 민간인들을 살해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는 범죄이고 즉각 처벌돼야 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사망으로 지난 17일 이뤄진 합의에 따라 30일 열릴 예정이던 시위 지도자들과 군사 당국 간 권력 공유 회담은 취소됐다.

Tags :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뉴욕주 검찰, 액상형 전자담배 'JUUL' 제소

      뉴욕과 캘리포니아가 유해성 논란이 일어난 전자담배 쥴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 19일 뉴욕타임스(NYT)는 뉴욕, 캘리포니아의 주 법무장관이 액상형 전자담배 쥴의 제조업체 쥴랩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쥴랩스가  망고, 민트, 오이향 등을 내세운 광고로 젊은이들을 현혹했다고 주장했다. 쥴은 이동식저장장치(USB) 모양의 담배기기에 액상 니코틴이 담긴 카트리지인 팟을 끼워 흡연한다. 이들은 또 쥴랩스가 제품에 니코틴이 포함됐다는 사실을 고객에게 경고하지 않았고, 쥴이 일반 담배보다 더 안전한 대체품이라는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고 비난했다. 미성년자에게 불법으로 제품을 판매한 의혹도 제기됐다. 노스캐롤라이나주 법무장관도 5월에 비슷한 소송을 제기했다. 러티샤 제임스 뉴욕 법무장관은 성명에서 쥴이 젊은 모델이 등장하는 광고를 통해 베이핑(vaping·액상형 전자담배를 흡연하는 행위)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베이핑을 미화하는 동시에, 전자담배 제품에 니코틴이 포함됐다는 사실을 무시해 수많은 뉴욕 사람을 위험에 빠트렸다"고 비판했다. 쥴의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은 70%에 달한다. 가향 전자담배가 안전하지 않다는 우려가 계속되자 쥴랩스는 민트 등 인기 가향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다. 이후 멘솔, 담배, 버지니아 담배향 등 3가지 향만 판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에서 전자담배와 연관됐다고 의심되는 폐 질환자는 2172명으로 집계됐다. 환자 중 120명은 18세 미만이었다. 사망자는 43명이다. 폐 질환자 대부분은 대마의 주성분인 THC가 함유된 제품을 피웠다고 알려졌다. 쥴 제품에는 THC 성분이 없다. 하지만 이번 발병은 미국 10대 사이에서 베이핑이 얼마나 만연한지를 보여줬다고 NYT는 전했다. 지난 9월 발표된 국민건강조사에 따르면 12학년(17~18세) 4분의 1이 니코틴이 포함된 전자담배를 피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전자담배를 퇴출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가 여론의 반발을 의식해 규제안 발표를 미뤘다고 전해졌다.   [NY교차로 - 19.11.22]

  • 트럼프 행정부 유학생 감소세…118억 달러 손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대학에 등록하는 유학생 수가 감소하면서 118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 CNN에 따르면 국제교육자연합(NAFSA)은 2016년 가을부터 미국으로 유학을 오는 학생들이 줄면서 118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과 더불어 6만5000개의 관련 일자리가 사라졌다고 추산했다. NAFSA는 2018~2019년도에 100만명이 넘는 유학생들이 미국의 대학에 다니고 있으며 이들로 인해 410억 달러의 경제적 이익과 45만8290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단체는 그러나 신규 유학생 입학 수가 2017~20○○○도에 전년대비 6.6% 감소하고, 2018~2019년도에는 전년대비 0.9% 줄었다며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레이철 뱅크스 NAFSA 공공정책 국장은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지만, 현 정부의 반 이민 정책 발언과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NAFSA는 미국 대학의 유학생들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중국 학생의 비자 발급이 어려워진 점과 총기 폭력 등 안전 문제도 미국 유학을 기피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전했다. 미국 대학에 등록하는 유학생 수가 감소하면서 미국 대학들의 재정적 타격도 커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 노스리지 캠퍼스는 2016년부터 2019년 사이 외국인 유학생 감소로 수입이 26%(650만 달러)나 줄었다. NAFSA는 "우리가 유학생들을 모집하겠다는 인상을 주지 못하는 데 반해 캐나다, 호주, 중국 등은 세밀한 유치 전략으로 유학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NY교차로 - 19.11.22]

  • 추수감사절 항공편 이동인구, 사상 최다 316만명 예상

      올해 추수감사절 휴가 기간중 세계에 걸친 항공편 이동 인구가 사상 최고기록인 316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항공업계 단체 '에어라인 포 아메리카' (Airlines for America) 가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에 비해 3.7% 증가한 수치라고 정치전문지 "더 힐"이 이 단체의 발표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12월 1일이 "미국 항공업계 역사상 가장 이용자가 많은 바쁜 날"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 날 여행객은 310만명으로 예측된다고 이 단체의 수석 경제분석가이자 부회장인 존 하임리히가 언론에게 알렸다. "이번 추수감사절 시즌에는 항공여행의 인기도가 계속 치솟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항공사들과 전국의 공항들도 수십억 달러를 들여서 공항에서의 경험의 질을 높이고 각 공항의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강화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항공탑승객 수는 추수감사절 전날이 298만명, 다음 날이 296만명으로 예상된다고 항공업계는 보고했다. 하지만 추수감사절 당일은 1년 중 가장 항공여행객이 뜸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179만명 만이 이용할 것이라고 항공업계는 예측하고 있다. 뉴욕 라과디아 공항 관계자들은 현재 공사중으로 혼잡한 라과디아 공항이 다음주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행객들은 되도록이면 온라인을 통해 체크인 또는 보딩패스 출력을 미리하고, 여행 당일 공항에 평소보다 미리 나오는 등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Y교차로 - 19.11.21]

  • 남친 극단선택 강요 혐의  韓유학생, "자해말라" 메시지 공개

      남자친구에게 극단적 선택을 강요했다는 이유로 과실치사로 기소된 보스턴 칼리지(BC) 한국인 유학생 Y씨(21)가 남자친구의 죽음을 말리려 했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들을 공개했다. 보스턴 클로브는 19일 Y씨가 숨진 남자친구 알렉산더 어툴라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스스로를 해치지 말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Y씨는 또 어툴라가 사망하기 전 그의 동생에게 경고하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글로브는 현재 한국에 거주 중인 Y씨를 변호하고 있는 회사를 통해 이러한 문자 메시지들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레이철 롤린스 검사는 이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롤린스 검사는 Y씨가 어툴라의 사망 전 두 달 간 수천통의 문자 메시지를 어툴라에게 보내 스스로 목숨을 끊을 것을 강요하는 등 어툴라를 학대했다고 주장했었다. 어툴라는 보스턴 컬리지 졸업을 하루 앞둔 지난 5월20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NY교차로 - 19.11.21]

  • 유니온 상가 활성화를 위한 연말 경품잔치 "푸짐한 선물 받으세요"

    유니온소상인상가번영회가 아시안아메리칸연맹과 공동으로 연망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아시안 아메리칸연맹 조앤 유 사무총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쇼핑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상점이 모여있는 유니온 상가 경품잔치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경품행사에는 유니온 상가의 레스토랑을 비롯해 의류, 화장품, 보석, 미용실, 여행사, 부동산, 변호사 사무실, 휴대폰 대리점 등 25여곳의 업체가 참여한다. 경품행사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행사 기간중 참여업체를 방문해 경품 추첨엽서에 도장을 15개 받으면 된다.  행사 마지막날인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시안 아메리칸연맹(37-17 Union St.) 사무실에 엽서를 제출하면 고급 스킨케어세트, 진주목걸이, 식당 기프트카드, 에어팟 등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주최측은 참여업체에서 물품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이벤트 도장을 받을 수 있다며 많은 참여와 방문을 바란다고 밝혔다. 임익환 유니온소상인상가번영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니온 상가 연말 경품잔치에 대한 문의는 아시안 아메리칸 연맹 212-344-5878(ext. 220)로 전화하거나 ahyoung.kim@aafederation.org로 이메일 하면 된다.   [NY교차로 - 19.11.21]

  • 연방센서스국 2020인구조사 참여 독려 "우리가 만드는 미래, 지금 시작하십시오"

      연방인구조사국이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0 센서스에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인구조사국 콘텐츠, 번역 운영부 제니퍼 김 부서장은 2020 센서스에는 사상 최초로 온라인 참여방식이 도입됐다며 온라인, 전화, 우편 중 하나의 방식을 통해 인구조사에 응하면 된다고 밝혔다. 또, 넓은 선택지를 통한 인구조사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및 전화 조사에 한국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등 12개 언어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김 부서장은 다국어 지원에 있어 관계 기관 및 전문가들의 검증을 통해 정확한 번역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준비중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연방 하원의 의석수 배분을 목적으로 10년 마다 인구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인구조사 데이터는 연간 6,750억 달러에 이르는 연방 자금을 각 주와 지역 커뮤니티에 어떻게 배분할지 결정할때도 쓰여진다.  제프 베일러 인구조사국 뉴욕 사무소 본부장은 인구조사 데이터는 학교와 공원, 병원 등 각 자치구가 수령하는 연방 자금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베일러 본부장은 뉴욕에는 국내 어느 도시보다 많은 아시아계 미국인이 거주하고 있어 2020 센서스 참여는 뉴욕시가 받는 지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웰링턴 첸 차이나타운 지역 개발 전무이사는 허리케인 샌디 당시 중국계 피해자들이 거주지역에서 언어적 도움을 받지 못해 차이나타운까지 와야하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그는 인구조사 데이터에 실제 거주하는 사람들의 존재가 파악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며 센서스 참여는 아시아계 커뮤니티를 중요한 존재로 인식시키고 이와 관련한 연방 정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내는데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에서는 이민자 커뮤니티, 특히 서류미비자들이 갖는 정보 공유 불안에 대한 명확한 답변도 나왔다. 김진우 파트너십 스페셜리스트는 인구조사에는 기본적인 개인정보가 아닌 소셜시큐리티 넘버나 체류신분, 크레딧카드 정보 등을 묻는 질문은 존재하지 않고 연방법 13조에 따라 인구조사에 제공된 개인정보는 비밀이 보장되며, 법집행기관과도 공유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만약 센서스국 직원이 조사에 참여한 개인의 정보를 유출할 경우 최대 징역 5년 및 벌금 25만 달러의 처벌을 받게된다. 이와 관련해 제프 베일러 본부장은 인구조사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교회나 커뮤니티 단체 등 편안한 환경에서 쉽고 간편하게 인구조사에 응하도록 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라고 덧붙였다. 2020 센서스 인구조사는 내년 4월 1일 시작된다. 각 가정에는 주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코드가 발송되며 설문 코드가 없어도 거주지 주소를 이용해 인구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온라인 및 전화를 통한 조사가 우선 실시되며 이후 미응답자들을 대상으로한 방문조사를 진행한다. 연방센서스국은 현재 인구조사에 필요한 한인 요원을 채용중이다. 인구조사 요원은 18세 이상으로 국내 취업이 가능한 신분(워크퍼밋, 영주권 및 시민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시간당 최대 27달러의 높은 시급과 자유로운 근무시간이 보장되며 매주 급여가 지급되기 때문에 부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인구조사 요원 채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지원은 2020CENSUS.GOV/JOBS로 하면 된다.   [NY교차로 - 19.11.21]

  • 9세 벨기에 신동,  네덜란드 공대 졸업 '화제'

      오는 12월 대학 학사학위를 받을 예정인 9살 짜리 벨기에 신동이 화제다.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공과대학에서 전기공학을 공부 중인 9세 벨기에인 로랑 시몽은 다음달 학사학위를 취득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일반적인 대학생도 학위를 따기 힘든 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에인트호번 공과대학은 시몽이 교육과정을 더 빨리 마칠 수 있도록 허락했다. 대학 측 관계자는 성명을 통해 "이례적인 일"이라며 "시몽은 우리가 본 학생 중 가장 (학습력이) 빠른 소년"이라고 말했다. 시몽은 전기공학을 가장 좋아하며 의학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박사학위를 받기 위해 어느 대학을 지원할지 결정하진 않았지만 이미 많은 명문대학들이 입학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부모는 다만 "시몽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빨리 배울 수 있지만 이제 9살에 불과하다"며 "나이에 맞는 성장과정과 그의 재능 사이에 균형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몽은 또래의 아이들처럼 강아지 새미나 핸드폰을 갖고 노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아들이 다른 9살짜리와 달리 인공장기를 개발하는 방법을 고안한 것은 다른 점이라고 했다.   [NY교차로 - 19.11.18]

  • 이마에 꼬리 달린  '유니콘 강아지'…"건강 이상 無"

      동물구조단체가 최근 이마에 꼬리가 달린 생후 강아지를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강아지는 건강엔 문제가 없다고 한다. 장애가 있는 유기견을 중심으로 구조활동을 펼치는 비영리단체 '맥 미션'은 13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이마에 꼬리가 달린 독특한 강아지 '나르웨일'의 모습을 공개했다. 나르웨일은 북극 바다에 사는 일각고래를 뜻하는 단어다. 지난 8일 또 다른 성견과 함께 구조된 생후 10주 추정 나르웨일은 이 이름처럼 두 눈 사이에 사람 손가락보다 조금 짧은 꼬리를 달고 있다. 페이스북 계정에 따르면 이 단체는 나르웨일의 이마에 달린 꼬리가 건강에 영향을 줄지를 우려해 최근 엑스레이 촬영을 실시했다. 그러나 진단 결과 나르웨일에겐 아무런 건강상 문제가 없었다. 실제 이 단체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공개한 동영상에서 나르웨일은 여느 강아지들과 마찬가지로 인형을 물고 놀거나 사람의 손을 따라 움직이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이다. 맥 미션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여분의 꼬리는 (이마 부위의) 어떤 부분에도 (뼈로) 연결되지 않았고 그를 가장 멋진 강아지로 만들어줄 뿐"이라며 "현재로선 이 '유니콘 꼬리'를 제거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이 단체는 나르웨일의 이마에 달린 꼬리가 향후 건강에 영향을 미치거나 문제가 될지를 좀 더 지켜볼 계획이다. 맥 미션은 나르웨일을 '솜털이 송송 난 유니콘 강아지'라고 칭하며 "그의 유니콘 뿔이 더 자라거나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확신할 수 있도록 지금은 입양 신청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NY교차로 - 19.11.18]

  • LA 고교 총격범은 일본계 혼혈 남학생 …"친절하고 잘생겨"

      14일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 인근 고교에서 총격 사건을 벌인 용의자는 평소 친절하고 다정한 성격이었다고 한다. 아직 그의 범행 동기는 오리무중이다. 현지언론 LA타임스와 LA데일리뉴스, CBS 등에 따르면 이 사건 용의자는 샌타클래리타 서거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6세 남학생 너새니얼 버하우다. 뉴욕포스트는 그가 일본 혼혈이라고 보도했다. 버하우는 이날 오전 7시30분께 서거스 고등학교 학내에서 권총을 난사해 2명을 사망케 하고 3명에게 부상을 입혔으며, 이후 자신의 머리에도 총을 겨눴다. 그는 현재 위중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에 걸린 시간은 단 16초였다. 아직 버하우의 범행 동기는 파악되지 않았으며, 같은 학교 학생들이라는 점 외엔 피해자들과의 관계도 명확하지 않다.  연방수사국(FBI)은 이 사건에 특정 이념이 반영됐거나 공모자가 존재한다는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이웃 주민들은 버하우가 평소에 조용하고 친절한 성격이었다고 돌아봤다. 수 년 동안 버하우를 알았다는 한 여성은 "매우 친절하고 다정한 소년이었다"며 "이해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인근 주민인 앤디 앤더슨은 버하우가 가라테를 배우고 보이스카우트 활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잘생기고 키가 큰 아이였다"고 덧붙였다. 버하우는 평소 학교 활동에도 곧잘 참여했던 것으로 보인다. 재학 기간 육상 활동을 하며 800m, 1600m 경주에 나간 이력도 있다. 다만 LA타임스에 따르면 그의 부친인 마크 버하우는 지난 2015년 가정폭력으로 체포된 전적이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이와 관련, 또 다른 이웃 주민인 재러드 액센은 당시 버하우가 집 안에서 부친의 시신을 발견했었다고 설명했다. 액센은 약 2주 전 버하우와 대학 진학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NY교차로 - 19.11.18]

  • 시민권 신청 수수료 83% 인상 …내달 2일부터 효력발생

      시민권 신청 수수료가 다음달부터 80% 넘게 인상된다. 13일 NBC뉴스에 따르면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은 오는 2020년부터 시민권 신청처(N-400) 접수시 발생하는 수수료 비용을 현행 640달러보다 83% 오른 1170달러를 받기로 했다. 수수료 변경안은 오는 12월2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30일간의 의견 수렴 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USCIS는 "대부분의 정부 기관과 달리 USCIS는 수수료에 의존한다. 연방법에 따라 USCIS는 2년마다 수수료를 재검토하는 동시에 국가 이민법을 관리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수수료 조정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USCIS는 "현재의 (시민권) 신청 수수료를 유지할 경우 매년 13억 달러의 자금 부족을 겪게 된다"며 수수료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NBC뉴스는 불법체류청소년추방유예(DACA) 프로그램 신청 시 발생하는 비용도 현행 495달러에서 765달러로 인상된다고 전했다. USCIS는 또 망명 신청자들에게도 50달러의 새로운 수수료를 적용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망명 지원자들은 신청서를 제출할때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다. 이민자 지원 단체인 바운드레스는 13일 발표한 성명에서 "USCIS의 계획은 트럼프 행정부의 반 이민 전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바운드레스는 중산층 중 비 시민권자의 소득은 시민권자에 비해 현저히 낮다며 USCIS가 제시한 수수료는 시민권이 없는 사람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NY교차로 - 19.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