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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뉴스] 비자 기한 넘긴 미 체류 외국인, 지난 1년간 7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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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NY교차로
  • 18.08.09 22:55:09
  • 추천 : 0


미국에 체류중 비자 기한을 넘기고 계속 남아있는 외국인이 지난 1년 동안 70만명이 넘는다고 미 국토안보부가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그 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수십억 달러를 들여 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건설하고 방위군을 파견하는 등 주로 국경 단속에 집중해왔지만,  최근의  이런 통계를 보면 비자 기한을 넘기는 체류자도 불법 이민 증가의 주요 원인임을 알 수 있다.  

현재 미국 내에서 비자 기한이 지났는데도 불법으로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은 총 1100만명의 방문객 중에서 40%를 차지하고 있다. 

그 중 항공기나 선박 편으로 미국에 도착한 방문객 가운데에서  2016년 10월~2017년 9월까지 1년간 비자기한을 넘기고 체류한 사람만도 70만 1900명이다.  버몬트주나 와이오밍 주의 인구보다도 많은 인원이다. 

비자기한이 지난 전체 인구는 실제로는 훨씬 더 많지만 육로로 출국한 사람들의 수가 집계되지 않아서 확실한 통계는 잡혀있지 않다. 

육로로 국경을 넘는 세관 관문은 언제나 사람들이 많이 밀려 혼잡한데다  출입국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드는 비용과 기술적인 문제도 만만치 않다.   이민 당국은 지난 해 멕시코 국경 관문 세 군데에서 차량으로 입국하는 사람들의 지문을 뜨기도 했다.   애리조나 주의 멕시코 국경 초소 2군데에서는 안면인식 기술을 도입해 걸어서 들어오는 사람들의 수속에 이용한 적도 있다. 

비자기한을 넘긴 체류자에 대한 조사는 미 국토안보부가 2016년부터  20년만에 처음으로 재실시해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2015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1년동안 항공편이나 선박으로 입국한 방문객 중에서 비자 기한을 넘긴 체류자는 73만9478명이었다. 

지난 해 조사기간 중 도착한 항공편과 선박 입국자 5270만명 중 비자 기한을 넘긴 사람은 1.3%였는데 이는 전년 대비 1.5%정도 줄어든 숫자이다. 

비자 기한 초과자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은 캐나다인이며 멕시코, 베네수엘라, 영국, 콜롬비아 국적자가 뒤를 이었다.  나이지리아, 중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도 가장 많은 10개국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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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저지 무료 한국영화 상영회 개최

    뉴저지한인회와 뉴욕한국문화원이 함께 매월 마지막 화요일 저녁 무료 한국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 뉴저지한인회 관계자는 집집마다 한국영화를 쉽게 접할 수 있지만 한인 뿐 아니라 외국인과 차세대 학생들에게 한국문화와 역사를 바르게 알리기 위해 무료 영화 상영회를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 영화 기획과 선정은 박은림 전 뉴저지 한인회장과 김성수 이사 , 뉴저지한인회 차세대 이사진들이 함께 진행한다 . 오는 26 일 화요일 진행되는 첫 번째 행사에는 영화 ‘ 박열 ’ 이 상영될 예정이다 . 행사기획팀은 이번달에는 100 주년 삼일절이 있는 만큼 6 천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청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 박열 ’ 을 선정하게 되었다며 , 영화관처럼 좋은 음향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더라도 한국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무료 영화 상영의 날 첫 번째 행사는 오는 26 일 오후 6 시 45 분 뉴저지 한인회 (141 W Ruby Ave. Palisades Park, NJ 07650) 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100 명이 참여할 수 있다 . 행사에 대한 문의 및 예약은 뉴저지 한인회 201-945-9456 으로 전화하거나 kaanjoffice@gmail.com 으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   [NY교차로 - 19.03.09]

  • 고베쥬얼그룹 최대 규모 진주보석 쇼 'Jewel Castle'

      진주 전문 보석회사 고베쥬얼그룹이 주최하는 ‘JEWEL 캐슬 ’ 진주보석쇼가 오는 3 월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뉴저지 팰팍 등 3 곳서 펼쳐진다 . 지난해 ‘Rings Heaven’ 이라는 저가 브랜드를 새롭게 런칭한데 이어 프리미엄 라인인 ‘ 헬렌 아이꼬 ’ 를 선보이는 고베쥬얼그룹은 오는 27 일부터 31 일까지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 뉴저지 팰팍에서 'Jewel Castle' 진주 보석 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고베쥬얼그룹은 지난 15 년 동안 미주지역에서 고베펄이라는 진주전문회사로 자리매김을 해오다 최근 사업 다각화를 위해 사명을 바꿔 새롭게 출범했다 . 이 그룹은 브랜드를 초저가 라인 반지천국과 프리미엄라인 헬렌아이꼬로 나누어 미주지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명실상부한 보석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     이번 행사에 맞춰 첫 선을 보이게 되는 헬렌아이꼬는 그동안 인기리에 시판했던 바로크 진주 3 종세트를 비롯한 다양한 세트제품으로 전시장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 또 , 한국세공의 업그레이드된 진주와 컬러스톤 반지 2 천여 점도 함께 전시될 계획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 이번 쇼에서는 천달러 미만의 저가 세트도 대거 출시되며 우아하고 단아한 3 백여점의 진주 칼라스톤 세트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     고베쥬얼그룹 관계자는 이번 보석쇼는 프리미엄라인과 저가라인이 앙상블을 이루면서 가격과 품질면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 쥬얼 캐슬 ’ 의 쇼가 될 것이라며 기대해도 좋다고 설명했다 . 또 , 진주보석은 다이아몬드나 순금보다 가격이 경제적이고 평상복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스타일리쉬한 패션아이템으로 멋을 내기에 손색이 없다고 전했다 . 특히 진주목걸이는 단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해 중년 여성 뿐만 아니라 젊은 여성들로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     한편 이번 보석쇼에는 보석연구소인 GIA 를 수료한 소피아 강 진주감정사가 함께해 현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아코야 양식진주 등 진주와 관련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         플러싱 일정 일시 : 2019 년 3 월 27 일 ( 수 ) 단 ,1 일간 장소 : 대동연회장 2 층 다이아몬드 홀 특설매장 주소 : 150-24 Northern Blvd. Flushing.NY 11354     베이사이드 일정 일시 : 2019 년 3 월 28 일 ( 목 )-29 일 ( 금 ), 단 2 일간 장소 : 아드리아 호텔 1 층 특설매장 ( 북창동 순두부 근처 ) 주소 : 221-17 Northern Blvd. Bayside, NY 11361         뉴저지 일정 일시 : 2019 년 3 월 30 일 ( 토 )-31 일 ( 일 ), 단 2 일간 장소 : 파인플라자 1 층 특설매장 주소 : 7 Broad Ave. Palisades Park, NJ 07650   [NY교차로 - 19.03.09]

  • 10일, 서머타임 시작 오전 2시→3시로

    오는 10일부터 서머타임(일광시간절약제)이 시작된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2시를 3시로 한 시간 늦춰야 한다. 서머타임이 시작되면 한국과의 시차는 동부 지역의 경우 현재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한 시간 줄어든다.    [NY교차로 - 19.03.08]

  • 伊 포퓰리스트 정권, 연 9조원의 '최소 소득' 수당제 시작

    이탈리아의 현 포퓰리스트 정부가 6일 선거 공약인 '최소 소득' 새 복지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반체제를 내건 오성운동이 지난해 5월 총선을 맞아 내놓았던 소위 '시민 소득' 공약은 월 소득이 780유로(882달러, 99만원) 미만인 가구에 대한 새로운 복지 및 실업 수당제라고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의 실업 수당보다 많은 액수를 실업자에게 주게 된다. 해당 주민들은 매달 식료잡화, 의료, 수도전기 등 공과금, 월세 등으로 지불할 수 있는 선납 체크카드를 받게 된다. 이 대가로 신체가 온전한 수급자들은 구직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등록해야 한다. 만약 수급자가 최초 제시 일자리를 거부하면 다음으로 제시되는 일자리들은 통근 거리가 점점 길어지는 곳이 된다. 6일 수급 신청이 공식 개시되었다. 올해만 이 프로그램으로 71억 유로(9조원)가 소요될 전망이다.  현 연정인 오성운동 및 북부 동맹당이 물리친 전 민주당 정권은 보수파가 아닌 중도 좌파임에도 유로존에서 선두를 다투는 높은 공공채무 비율 때문에 긴축 재정을 지속했었다. 포풀리스트 연정은 이 기조를 뒤집어 복지 확장의 재정적자 상승 예산안을 짜 유럽연합 집행위와 심한 갈등을 빚었다. 현재 이탈리아의 국가채무는 GDP의 133%로 그리스 다음으로 유럽연합에서 높다. 실업률도 10.5%로 그리스, 스페인 다음이다. 청년 실업률은 33%에 달한다. 오성운동의 대표인 루이지 디 마이오 부총리는 이탈리아 경제 재건을 급속 시동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이 '시민 소득'제를 시행해야만  한다고 주장해왔다. 이날도 34세의 젊은 부총리는 약 500만 명을 위한 '혁명'이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오늘 우리는 약속을 지켰다"고 말한 디 마이오는 "국가가 드디어 개인들을 케어한다"고 자랑했다.   [NY교차로 - 19.03.08]

  • 21세 카일리 제너, 역대 최연소 억만장자 '등극'

    10대의 젊은 나이로 화장품 사업에 뛰어든 카일리 제너(21)가 세계 최연소 자수성가한 억만장자에 올랐다.  포브스지가 발표한 '억만장자 2019(Billionaires 2019)'에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 카일리 코스메틱스를 설립한 카일리 제너가 자산 10억2000만달러(1조1500억원)로 이름을 올렸다고 BBC 방송 등 외신들이 6일 보도했다.   부모의 유산이 아닌 자수성가형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자리에 등극한 제너는 2153명의 억만장자 리스트 가운데 2057위에 올랐다.  이는 이전 최연소 억만장자 기록을 가진 페이스북 창립자 마크 저커버거의 23살 기록을 갱신한 것이다.  제너는 18살 나이인 지난 2015년 화장품 회사 카일리 코스메틱스를 설립해 3년만인 지난해 3억6000만달러(406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회사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그는 이 회사의 지분 90%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10%는 그의 어머니가 보유하고 있다.  제너는 포브스지와의 인터뷰에서 억만장자 등재 소식에 "저는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았다. 미래에 대해서도 예견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이 소식은 저에겐 훌륭한 격려다. 정말 좋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NY교차로 - 19.03.08]

  • 프랑스, 이슬람 전사 수감자들의 잦은 공격에 교도관들 '봉쇄 시위'

    프랑스에서 전국 여러 형무소의 교도관들이 이슬람주의자 수감자들에 의한 교도관 공격을 문제 삼아 아무도 형무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봉쇄 시위를 펼쳤다. 북부 노르망디 알랑송 부근의 고도 보안 형무소에서 수감 중인 남자 수감자(27)에게 5일 아침 10시 여성 파트너가 면회를 왔다. 두 사람은 '특별 가족실'에서 만났는데 여자(34)가 부탁할 일이 있다며 두 교도관을 불렀다. 남녀는 들어온 교도관들을 칼로 마구 찔러 가슴과 얼굴에 중상을 입혔다.  당국은 여자가 몰래 도자기 칼을 숨겨온 것으로 보고 있다. 남녀는 교도관들을 인질로 삼지는 않았으나 이후 면회실에 은신 칩거하며 당국과 대치했다. 협상이 깨지자 오후 6시반 경찰 특공대가 투입돼 두 사람을 제압했다. 남녀는 다 총을 맞았으나 특공대에 달려든 여자는 총상으로 사망했다. 법무부는 이들의 공격을 '테러'행위로 규정했다. 남자가 '알라후 악바르(알라는 위대하다)'고 소리 쳤으며 지난해 말 스트라스부르 테러 공격으로 5명을 살해한 이슬람주의자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이런 공격을 펼쳤다고 경찰에 말했다는 것이다.  남자가 수감 중 이슬람주의자로 급진 의식화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공격 사건이 마무리되기도 전에 여러 형무소 교도관들이 현 형무소 실태에 대한 불만을 터트렸다. 곧 이들은 자신들 외 모든 외부인들의 형무소 접근을 막는 시위에 나서며 성명을 발표했다. 교도소장이나 경찰의 출입도 막았다. 프랑스 교도소 내 많은 수감자들이 급진 의식화하면서 교도관을 공격하는 경우가 빈번해지는데 당국의 대처가 매우 미흡하다는 것이 교도관 봉쇄 시위의 취지였다. 6일 아침 봉쇄 시위 형무소는 전국 18곳이었고 일부 교도관들은 단순 성명 발표 외에 타이어를 불태우는 과격행동도 불사했다.  오후들어 시위 형무소는 10곳으로 줄어들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NY교차로 - 19.03.08]

  • 발리 섬, 신년 근신일 7일 비행기· 인터넷· 외출 엄금

    인도네시아 발리 섬이 7일에는 24시간 내내 공항이 폐쇄되고 인터넷이 끊어지며 거리에 사람들의 통행이 극소수에 그치게 된다. 거의 대부분 힌두 교도인 섬 주민들이 이날 연례의 침묵의 날과 함께 신년을 맞기 때문이다. 목요일 아침 6시에 시작되는 '니에피'와 함께 사람들이 모이던 해변과 공공 장소가 사람 없는 장소로 변한다. 사람들이 움직이고 세상 돌아가는 소리가 일절 나지 않도록 단속하는 특별 순찰대만 오갈 수 있다. 지난해부터는 전화 회사들이 섬 전역에 이동 인터넷 서비스를 중지하고 있다. 400만 명이 넘는 도민들은 집안에 머물 뿐아니라 창문을 가리고 불을 켜지 않은 채 성찰의 하루를 보낸다.   인기 관광지인 쿠타의 한 호텔 매니저는 "발리 신년 사카를 기념하는 침묵의 날은 발리 힌두교도들에게는 순수한 마음으로 삶을 다시 시작하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 신년 근신의 니에피가 시작되기 직전 전야에는 악한 귀신이나 영들을 상징하는 무시무시한 거대 형상 대열이 거리를 행진(오고-오고)하는 전통 행사가 펼쳐진다. 7일의 니에피 날에 섬의 모든 관광객들은 호텔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티브이와 라디오 방송도 중단된다.  한편 인도네시아 2억6000만 인구의 80% 이상이 무슬림으로 이 나라는 최대인구 이슬람국이다.     [NY교차로 - 19.03.08]

  • 아시아 최고 인도 갑부, 이번엔 아들 결혼…이재용 또 참석할 듯

    아시아 최고 갑부인 인도 통신사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무케시 암바니 회장의 아들이 오는 9일 결혼식을 치르는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참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암바니 회장은 지난해 12월 딸 결혼식을 치렀는데, 이 부회장은 축하연에 참석한 바 있다.  6일 인디아 투데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암바니 회장의 장남인 아카시 암바니는 오는 9일 인도 뭄바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상대는 유명 보석회사 로지블루다이아몬드 가문의 슐로카 메타로 알려졌다. 암바니 회장은 최근 중국의 마윈 알리바바 회장을 제치고 아시아 내 최고 부자 자리에 올라, 세계 10대 부호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앞서 지난해 12월 암바니 회장의 딸 이샤 암바니는 1억 달러(약 1129억원)에 달하는 초호화 결혼식을 올려 세간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결혼식에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비롯해 가수 비욘세,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금융계 최고경영자(CEO) 등 세계 각계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슈가 된 바 있다. 이 부회장은 결혼식 축하연에만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릴라이언스그룹의 자회사인 릴라이언스 지오와 2012년부터 현지 통신 인프라 구축에 협력해왔으며, 인도에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 중으로 이 부회장의 참석을 두고 일각에서는 릴라이언스와의 관계를 다지기 위한 차원이란 분석도 나왔다.   [NY교차로 - 19.03.08]

  • "게이? 우리나라엔 없어"…말레이시아 장관 발언 논란

    말레이시아 관광부 장관이 동성애자를 비하하는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5일(현지시간)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에 따르면, 모하마딘 케타피 말레이시아 관광부 장관은 최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 참석해 '말레이시아는 게이(동성애자)를 환영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나라에 그런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I don't think we have anything like that in our country)"라고 답했다. 또 '말레이시아는 동성애자와 유대인에게 안전한 곳이냐'는 질문에는 답변을 회피했다고 한다.   모하마딘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독일 내에서 논란이 됐다. 독일은 지난 1월 유럽연합(EU) 최초로 남성도 여성도 아닌 ‘간성’(intersex·間性)을 법적으로 인정하는 등 성소수자 인권 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는 국가다.  파문이 일자 그의 측근은 성명을 통해 "모하마딘 장관의 발언은 개인적인 견해"라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이 측근은 또 "말레이시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그들의 신념, 성 정체성, 종교, 또는 피부색과 관계없이 환영받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정부도 공식적으로 성소수자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말레이시아에서는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증가하고 있어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성소수자 인권을 존중하지 않는 극단적인 예로, 지난해 9월 말레이시아 이슬람 법원은 레즈비언(여성 동성애자) 성행위를 시도한 두 명의 여성에게 채찍형을 집행해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말레이시아는 인구의 60%가 이슬람교로 동성애 등 성소수자에 더욱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다. 이슬람법은 동성애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NY교차로 - 19.03.08]

  • 中 수도권 대기오염 왜 심각한가 했더니…석탄소비, 전국평균 4배

    중국 수도권 이른바 '징진지' 지역의 대기오염 원인이 전국 평균 4배가 넘은 석탄소비와 대기오염 배출이 많은 산업이 집중된 구조때문 등으로 밝혀졌다.  중국 신랑왕 등 매체들은 국가대기오염예방퇴치센터 주도로 환경과학, 대기, 기상 등 학자 2000명으로 구성된 학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팀이 위와같은 사실을 밝혀냈다고 지난 4일 전했다. 연구는 지난 2017년 4월부터 약 2년 간 진행됐다.  연구팀은 '환경 수용력을 대폭 초과한 대기오염 배출'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그간 징진지 지역 대기오염이 심각한 원인은 정확히 파악되지 않아 이번 연구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연구에 참여한 국가대기오염예방퇴치센터 장위안항 부주임은 “석탄을 주요 에너지로 하는 산업들이 이 지역에 집중돼 있어 석탄 소비량은 전국평균의 4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고, 도로를 위주한 교통 체계도 문제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장 부주임은 “전국 40% 이상의 철강, 코크스, 유리, 의약품 원료 산업이 이 지역에 집중돼 있고, 원자재 80%가 디젤유 트럭으로 운송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밖에 연구팀은 “겨울 난방 원인으로 가을, 겨울철 초미세먼지(PM 2.5), 전유기탄소, 블랙카본 같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다른 계절의 1.5∼4배로 치솟는다”면서 “바오딩시와 같은 겨울철 석탄 소비가 많은 도시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은 특히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환경 당국은 징진지 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역의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은 전국 평균의 약 4배 정도 된다고 확인했다.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위원이자 생태환경부 대기국 류빙장 국장은 양회(兩會)기간인 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베이징을 예로 들면 “대기오염 저감은 이미 핵심 난제를 해결하는 단계에 와 있다“면서 ”대기오염물질을 1마이크로그램(㎍)씩 정밀 분석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Y교차로 - 19.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