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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올해 여름 비전문직 취업비자 1만5000개 추가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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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NY교차로
  • 18.05.15 04: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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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올해 여름 저숙련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비전문직 취업비자(H-2B)약 1만5000개를 추가로 발급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현행법상 매년 발급할 수 있는 비자는 여름과 겨울 사이에 총 6만6000개로 한정돼 있다. 미 의회는 올해 봄에 비자 발급 가능 상한을 해제하지 않았지만,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커스텐 닐슨 국토안보부장관에게 올해 여름 최대 6만9000개까지 발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닐슨 장관은 아직까지 공개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미 의회 일부 의원들에게 1만5000개의 H-2B 비자 추가 발급 의사를 피력했다. 또 이 같은 계획을 조만간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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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법원, 브런슨 목사 가택연금 해제… 리라화 상승

    터키 법원이 터키에 억류 중인 미국인 앤드루 브런슨 목사(50)의 가택 연금을 해제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이 보도했다.  터키 법원은 판결에서 브런슨 목사의 형량을 5년에서 3년으로 낮춘 뒤 그가 지금까지 형을 살았던 점을 인정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복음주의 목사인 브런슨은 지난 2010년부터 터키에서 신도 25명의 작은 교회를 운영해오다 2016년 10월 반정부 세력 쿠르드 무장조직을 지원하고 간첩 행위를 했다는 혐의로 체포됐다.   터키 법원은 지난 7월 건강 악화를 이유로 브런슨 목사를 석방하는 대신 가택연금 조치를 내렸다.   터키 정부는 브런슨 목사 석방을 놓고 미국과 갈등을 겪어왔다. 이는 지난 8월 리라화 폭락 사태를 촉발하는 원인이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터키 법원의 판결을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에 "나의 생각과 기도가 브런슨 목사와 함께 했다"며 "우리는 그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터키 법원의 판결을 앞두고 달러화 대비 리라화 환율은 1% 상승했다. 달러화 대비 리라화 환율은 지난 1주일간 4% 올랐다. 미국과 터키 간 갈등으로 달러화 대비 리라화 환율은 올해 30% 이상 하락했다.    [교차로 - 18.10.16]

  • 말레이시아, 사형제 폐지… 기존 사형수 형집행도 중단

    말레이시아가 모든 범죄에 대한 사형제도를 폐지하고 기존에 사형이 선고된 죄수들에 대한 사형 집행도 중단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권단체들은 큰 진전이라며 환영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현재 1200여명이 살인과 마약 밀수, 반역 및 테러 행위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상태이다.  류 부이 컹 법무장관은 각료회의에서 사형제 폐지에 대해 합의가 이뤄졌으며 15일 의회가 속개돼 승인을 받게 되면 모든 사형 집행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국제사면위원회는 이에 대해 큰 진전이라고 환영하면서 사형제는 말레이시아 인권에 큰 오점이었다고 말했다. 국제사면위원회는 전세계에서 142개 국가들이 이미 사형제도를 폐지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중국을 비롯해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많은 아시아 국가들은 여전히 사형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자유를 위한 변호사들'이라는 단체의 N 수렌드란은 또 싱가포르 등에서 마약 밀수 등으로 사형을 선고받은 말레이시아인 수백명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레이시아 정부에 촉구했다.    [교차로 - 18.10.16]

  • 아이들은 굶는데… 파푸아뉴기니 '마세라티' 40대 수입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남태평양 섬나라 파푸아뉴기니에 고급 스포츠카 40대가 수입됐다. AFP 통신은 빈곤에 시달리는 시민들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고 전했다. 파푸아뉴기니는 APEC 41개 회원국 중 경제 수준이 가장 낮은 국가다. 인구 800만명 중 3분의 1은 '빈곤' 상태로 알려져 있으며 보건, 교육, 치안 등 사회적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파푸아뉴기니에 수입된 차종은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세단으로 가격은 대당 20만 달러에서 35만 달러로 추정된다. 호주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파푸아뉴기니 북부 지역 주지사는 "고통 받는 국민의 뺨을 때리는 격"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2013년 APEC 개최지로 선정된 이후 파푸아뉴기니의 급격한 경기 하락세를 맞았다. 올해 초 발생한 지진으로 중부고원 지역은 더욱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재정 악화로 교사를 포함한 공공 분야 종사자의 임금 삭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소아마비 백신 문제를 해결할 예산이 부족해 올해 호주에서 1600만 호주달러를 지원받기도 했다.  파푸아뉴기니의 시골 마을은 도로가 정비되지 않아 자동차로 접근할 수도 없다. 파푸아뉴기니에서 거주하는 활동가 키스 잭슨은 "도로에서 이 차들을 보는 것은 시민들이 물이나 전기를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일"이라며 "이번 사건은 파푸아뉴기니에서 벌어지는 일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APEC 담당 저스틴 탁첸코 장관은 마세라티 구입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그는 "마세라티는 행사 후 민간이 구입할 예정"이라며 정부의 예산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세라티가 "핫케이크처럼 잘 팔린다"며 이번 구매가 매우 현명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교차로 - 18.10.16]

  • 영 공주, 결혼식 웨딩드레스등에 난 '상처' 멋지게 공개

    윈저성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거행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손녀딸 유지니 공주(28)의 웨딩 드레스가 화제다. 명색이 왕위 계승서열 9번째인 유지니는 이날 많은 신부처럼 등이 훤히 드러나는 유명 디자니어의 흰 드레스를 입었는데 공주의 훤히 드러난 등에는 수술 상처 자국이 선명하게 보였다. 사진기자들이 앞다퉈 촬영했다. 공주가 원했기 때문이다. 여왕의 두째 아들 앤드루 왕자(요크 공작)의 두째 딸인 유지는 16년 전 12살 때 척추가 심하게 휜 측만증을 고치기 위해 큰 수술을 했고 상처가 길다란 거머리처럼 등짝을 내달렸다. 여성으로 가리고 싶었을 법도 한데 유지니는 결혼식 전에 이 상처를 흰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사람들에게 공개할 뜻을 밝혔다.  그녀는 "심한 척추 만곡을 고치는 데 도와줬던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고 나처럼 척추측만 증상을 가진 사람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자신의 상처를 공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주는 "상처를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의 중요성을 말했다. 공주의 신랑은 32세의 유통업자다.    [교차로 - 18.10.16]

  • "장 보면서 치료도 하세요"…일본 지자체,고령자 대상 '쇼핑 치료' 도입

    일본의 한 지자체가 고령자를 대상으로 쇼핑몰을 이용한 재활치료를 처음 도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야마가타(山形)현 덴도(天童)시는 고령자를 쇼핑몰로 안내해 시설 내를 걸으면서 운동도 되고 물건도 살 수 있게 하는, 이른바 '쇼핑 재활치료'를 도입했다. 지자체가 개호보험 대상 고령자를 위해 운영하는 사업에서 쇼핑 재활치료를 도입한 것은 덴도시가 처음이다.   신문은 개호뿐만 아니라 운전면허 반납으로 일명 '쇼핑난민'이 된 고령자를 위한 대책으로서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일본에서는 최근 고령 운전자에 따른 사망사고가 급증하면서 일본 정부는 고령자에게 자동 브레이크 등 특정 기능이 탑재된 차량만 운전을 허가하는 한정 면허 도입을 검토하는 한편 운전면허 자진 반납도 권고하고 있다.  덴도시가 처음으로 쇼핑 재활치료를 실시한 지난 10일. 이 시에 거주하는 70~80대 고령자 여성 5명이 개호시설 직원과 함께 차를 타고 자택에서 시내에 있는 한 슈퍼마켓으로 이동했다. 거동이 불편해 혼자서 쇼핑을 할 수 없었던 이토 마스요씨는 개호시설 직원과 함께 손자가 좋아하는 물건 등이 적힌 메모를 들고 슈퍼를 돌기 시작했다. 이토씨의 다리에 달린 만보계는 30분 정도 지나자 1117보를 가르키고 있었다. 이토씨는 "최근 이렇게 걸어본 적이 없다"며 "스트레스도 발산되고 즐겁다"고 말했다.   쇼핑 재활치료 보급에 힘써온 시마네현의 경우도 개호시설이나 상업시설 단위로 실시한 적은 있지만 덴도시처럼 지자체가 주체가 돼서 실시하지는 않았다. 덴도시가 쇼핑 재활치료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게 된 데는 다른 지역에 비해 겨울철에 눈이 많이 쌓이는데다가 공공교통이 다른 도시에 비해 열악해 외출을 삼가는 고령자가 많기 때문이다. 신문은 이같은 쇼핑 재활치료는 단순히 고령자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이들의 사회 참여 촉진이라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덴도시의 개호보험 대상자는 900명으로, 시는 올해 약 700만엔(약 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50명 정도를 대상으로 주1회 쇼핑 재활치료를 실시하기로 했다. 덴도 시내의 9개 개호시설 직원들이 안내를 맡고 시내 슈퍼 및 쇼핑몰 4곳이 협력하기로 했다.   [교차로 - 18.10.16]

  • 시진핑·아베, 26일 베이징서 회담 "양자간·북한 문제 논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오는 25∼27일 중국을 방문,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양국 정부가 공식 발표했다. NHK와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아베 총리가 25~27일 사흘간 일정으로 방중하며 26일에는 시진핑 국가주석, 리커창(李克强) 총리와 차례로 만난다고 밝혔다.  스가 관방장관은 올해 5월 리 총리가 일본을 찾은데 이어 아베 총리가 "일본 총리대신으로서 대략 7년 만에 공식 방중함으로써 양국 정상간 상호왕래가 실현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가 관방장관은 중일 정상이 "양국 관계뿐만 아니라 북한 문제를 포함한 국제정세에 관해서도 흉금을 털어놓으며 솔직히 의논해 모든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과 교류를 한층 발전시켜 일중 관계를 더욱 높게 끌어올리도록 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외교부 루캉(陸慷) 대변인도 1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가 25일부터 공식 방중한다면서 "이번 방문이 중일 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을 맞아 이뤄졌다"며 "양국 간 상호신뢰 강화와 실무적인 협력 심화 그리고 양국 관계의 새로운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언명했다.  아울러 루캉 대변인은 아베 총리가 방중 기간 정상회담을 갖는 외에도 처음으로 중일-제3국 시장협력 포럼이 열린다며 "양국은 상호 보완성을 발휘해 무역투자와 금융재정, 이노베이션과 하이테크 등 분야에서 협력을 깊게 해서 제3국 시장을 함께 개척할 수 있다"고 말해 제3국에서 인프라 정비 등에서 긴밀히 공조하고 싶다는 의향을 나타냈다. 루캉 대변인은 "양국이 더불어 다국간 주의와 자유무역 체제를 지켜 개방적인 세계 경제를 수호하기를 희망한다"고 역설, 미국의 보호주의적인 움직임과 미중 통상마찰이 격화하는 상황을 겨냥해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과의 무역 관계를 발전시킬 방침을 분명히 하면서 미국을 견제하는 자세를 취했다.    [교차로 - 18.10.16]

  • 미국 울린 11살 소녀 래드니의 죽음 허리케인에 참변

    허리케인 마이클에 희생된 11살 소녀 세라 래드니의 사연이 미국인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뉴욕 타임스, CBS뉴스 등 미국 언론들은 한창 꿈을 키울 나이의 어린 소녀에 대한 가슴 아픈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미국인들은 어린 래드니를 추모하고 가족을 돕기 위해 모금운동도 시작했다.   래드니는 1주일간의 가을방학을 맞아 한 살 위인 오빠와 함께 조지아주 남서부의 세미놀 카운티에 있는 조부모 집에서 지내다 지난 10일 밤 허리케인에 변을 당했다. 호숫가에 있는 조부모 집 옆 간이 주차장 천막의 기둥이 강풍에 날려 지붕을 뚫고 내려오면서 잠자고 있던 래드니를 덮쳤다. 래드니는 11일 오전에 집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다. 6학년인 래드니는 공부와 과외활동을 잘 하는 우등생이었다. 래드니의 아버지 로이 래드니는 "딸은 학교 밴드부에서 활동했고, 학교에서 춤 추고 노래 부르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자주 보내주곤 했다"고 말했다. 아버지 래드니는 "용접공으로 일하느라 출장이 잦았는데 딸이 휴대폰으로 보내주는 동영상을 볼 때마다 얼마나 좋았는지 모른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최근에 딸이 학교 연극동아리에 가입해 '피글렛'이라는 작품에 출연하게 된 것을 자랑스러워하며 매일 연습을 한 모습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교차로 - 18.10.16]

  • 멜라니아, "남편의 부정행위 의혹은 내 관심사 아냐"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는 트럼프 대통령을 사랑하며 남편이 자신을 속이고 바람을 폈다는 의혹보다 "생각해야 될 훨씬 중요한 것들이 많다"고 말했다.  트럼프 여사는 자신이 "한 어머니이고 퍼스트 레이디"라고 말했으며 언론 매체들이 자신의 결혼에 대해 "추측해서 가십 거리를 퍼트리고 있다"고 했다. 남편의 부정 행위 의혹은 "관심사나 초점 사안"이 아니라고 말했다. 포르노 스타 스토미 대니얼스는 지난해 초 자신과 트럼프가 2006년 성관계를 가졌다고 말했었다. 그때는 멜라니아가 아들을 낳은 직후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니얼스와의 관계를 부인했으나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이 대선 직전 입막음조로 대니얼스에게 준 돈을 자신이 후에 변제한 사실을 인정했다. 멜라니아는 지금까지 대니얼스 일에 대해 거의 입을 다물고 있었다. 이날 방송 인터뷰에서 남편을 사랑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녀는 "예스, 우리는 사이가 좋다(fine). 예스"라고 답했다   [교차로 - 18.10.16]

  • 므누신 재무 "트럼프 대통령 연준 존중하지만 저금리 선호"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독립성이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비판한 데 대해 대통령의 발언으로 연준이 어떤 손상도 입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한 므누신 재무장관은 12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을 존중하지만 저금리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어 므누신 재무장관은 "백악관은 연준의 독립성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므누신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너무 많이 올렸다고 생각한다"며 "당연히 할 수 있는 발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므누신 장관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일을 잘 하고 있다. 그는 금융산업 규제 환경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2008 금융위기 이후 금융 규제를 과도하게 한 측면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연준은 올해 3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했으며 올해 12월 또 한 차례 금리 인상을 예고했다. 므누신 재무장관은 또 "미국 경제는 견조하다"며 최근 뉴욕증시 폭락 사태에 대해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교차로 - 18.10.16]

  • 카녜이 웨스트 "트럼프, 영웅 여정 밟고 있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열렬 지지자로 알려진 미국 유명 힙합 가수 카녜이 웨스트가 트럼프에 대해 "영웅의 여정의 밟고 있다"고 극찬했다.  CNN,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웨스트는 이날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사위 재러드 쿠슈너 등과 비공개 오찬을 가졌다.  웨스트는 트럼프 대통령과 오찬 전 가진 10분 간의 공개 회동에서 트럼프에 대한 찬사를 속사포처럼 늘어놨다.   그는 "트럼프는 영웅의 여정(hero's journey)을 밟고 있다"며 "(트럼프의 트레이드마크인)'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Make America Great Again)' 모자를 쓰면 내가 슈퍼맨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번 회동은 시카고 도시 활성화, 실업 및 범죄 등 흑인 문제를 논하기 위한 백악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한편 미 언론은 이날 회동에 대해 웨스트의 '속사포 발언'으로 정작 트럼프 대통령의 말문이 막혔으며 흑인 문제를 제대로 조명할 기회도 상실했다고 비꼬았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웨스트의 발언으로 말문이 막혔다고 전했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흑인 문제를 신경 쓰고 있다는 인상을 전혀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으며, 로이터통신은 트럼프가 웨스트의 말을 듣기만 했다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웨스트의 장시간 발언 후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화답했다.   웨스트는 미국 연예계의 대표적인 트럼프 지지자이다. 웨스트의 부인인 TV리얼리티쇼 스타 겸 모델 킴 카다시안은 지난 6월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면담해 여성 무기수의 사면을 요청한 적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요청을 받아들여 무기수를 사면했다.  웨스트는 지난 2016년에도 대선 전에도 트럼프와 만난 적이 있으며, 트럼프를 '형'으로 부를 정도로 막역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또 두 사람 모두 "용의 에너지를 가졌다"고 자평한 적도 있다.    [교차로 - 18.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