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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브렉시트 합의 부결에 英 압박 속 노딜 대비

    영국 의회가 15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과 영국 정부의 브렉시트 합의안을 의정사상 최대 표차로 부결시키면서 유럽 전역이 긴장하고 있다.  EU 지도자들은 영국에 재협상은 없다며 강경 입장을 고수하며 노딜 브렉시트 대비에 나섰다. 일각에서는 브렉시트를 없던 일로 하고 EU에 잔류했으면 하는 바람도 드러냈다. 이날 AP통신, BBC 등에 따르면 장 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영국이 무질서하게 탈퇴할 위험이 증가했다"며 "우리는 이런 일이 벌어지길 원치 않으며 비상대책을 계속 준  [NY교차로 - 19.01.18]

  • 스웨덴, 총선 4개월만애 뢰벤총리의 사민당 연정 다시 들어설듯

    총선 후 4개월이 지나도록 정부를 구성하지 못해온 스웨덴에서 중도 좌파의 스테판 뢰벤 대표가 총선 전에 이어 두 번째 총리직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16일 외신들이 전했다. 소수당인 좌파당이 이날 방침을 바꿔 이틀 뒤에 실시되는 정부구성안 투표에서 반대 대신 기권하겠다고 밝혀 스웨덴의 장기 과도정부 상태가 해소될 전망이다. 현재 과도정부를 이끌고 있는 뢰벤 총리는 최근에 중앙당, 진보당 및 녹색당의 지지를 끌어냈다. 이날 뢰벤 대표는 기자들에게 "4개월 계속되고 있는 스웨덴의 정치적 불확실성을 끝낼 가능성이 있다. 스웨  [NY교차로 - 19.01.18]

  • 英기업들, 물품공급 부족 우려로 앞다퉈 재고 비축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막론하고 영국 기업들이 16일 재고 비축에 나섰다. 이는 하루 전 영국 의회가 테리사 메이 총리가 유럽연합(EU)과 합의한 브렉시트안을 압도적 표차이로 부결시킴에 따라 향후 영국과 EU 간 무역 관계에 대한 합의 없이 영국이 EU에서 탈퇴해 공급이 끊길 것이란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이다. 의회의 브렉시트 합의 승인 부결로 노딜 브렉시트의 위험은 한층 커졌다. 기업들이 재고 비축에 나서면서 물품을 쌓아둘 공간이 부족해 창고업자들은 예상치 못한 수입 급증에 즐거워하고 있다. 러브스페이스(Lovespace)라는 창고회  [NY교차로 - 19.01.18]

  • "美·英 정치적 붕괴 속 푸틴은 웃는다"

    미국과 영국의 정치적 위기 속 가장 큰 수혜자 중 한 명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CNN은 미국 정부 셧다운(일부 업무정지) 사태 장기화, 영국 정부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로 냉전시대 러시아 패배를 주도했던 두 거대 영어권 민주주의 국가가 정치적인 붕괴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은 테리사 메이 총리가 주도한 브렉시트 합의안이 하원에서 의정 역사상 최대 표차인 230표차로 부결되면서 최악의 패배를 기록했다.  CNN은 이번 일을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NY교차로 - 19.01.18]

  • '톈안먼 사태’ 실각 자오쯔양 14주기 앞두고 반체제 인사 단속 강화

    지난 1989년 중국 톈안먼 사태 당시 학생 민주화 시위에 동조적인 입장을 취했다는 이유로 실각한 자오쯔양(趙紫陽) 전 당 총서기가 세상을 떠난 지 17일로 14주년을 맞는다. 중앙통신과 홍콩 라디오(香港電臺) 등은 16일 베이징 시내 자오쯔양 전 총서기가 말년을 보낸 자택 주변이 전날 부터 사실상 계엄상태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반체제 인사 후자(胡佳)는 이날 자신 주변을 장기적으로 감시해온 사복 관계자들이 부모집이나 병원을 동행해서 방문하는 것 이외에는 외출과 외부인사와 접촉을 금지시켰다고 밝혔다. 저명 인권  [NY교차로 - 19.01.18]

  • 온두라스서 결성된 새로운 캐러밴, 과테말라 국경 넘어

    미국행을 희망하는 중미 온두라스에서 결성된 새로운 캐러밴이 200여명의 과테말라 경찰과 군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경을 통과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어린이들을 포함해 500명의 캐러밴은 과테말라 아구아 칼리엔테 국경 검문소에서 비무장의 국경경비대 대원들에게 신분증을 제시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섰다. 그 뒤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진압 경찰이 경비를 섰다.  캐러번 대열에 합류한 에딜베르토 에르난데스는 전직 경찰관으로 부인 및 4명의 아이와 함께 과테말라 국경을 넘었다. 그는 경찰직을 상실한 이  [NY교차로 - 19.01.18]

  • 법원, '무급 노동 부당' 공무원 노조 개입 요청 거부

    미 연방정부 셧다운(일부 업무정지)이 25일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필수직군의 무급 노동이 부당하다며 사법부가 개입해 달라는 공무원 노조의 요구를 법원이 거부했다.  1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컬럼비아 특별구(워싱턴 D.C.) 지방법원 리처드 리언 판사는 이날 정부가 셧다운 기간 필수직군에 무급 노동을 강요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는 미 항공교통관제사노조 및 재무부 공무원 노조의 임시 금지 명령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리언 판사는 "정부 자금과 관련해서는 의회가 유일하게 권한을 갖고 있는 기관  [NY교차로 - 19.01.18]

  • 법무장관 지명자 "뮬러 특검 수사, 마녀사냥 아니다"

    윌리엄 바 미 법무장관 지명자는 로버트 뮬러 특검의 수사가 마녀사냥이 아니라는 견해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줄곧 특검의 수사가 마녀사냥이라고 주장해오고 있다.  15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바 지명자는 이날 상원 법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관련 질문에 "난 뮬러가 마녀사냥에 관여됐다는 걸 믿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뮬러가 자신의 법적 지위를 위협할 수 있는 일을 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특검이 제출한 보고서에 대해 손을 대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NY교차로 - 19.01.18]

  • 미중 달탐사 협력 활발 나사, 창어4 탐사선 이용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무역갈등 등으로 인해 험악해지고 있지만 우주개발 부문에서는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국가항전국의 우웨이런 박사는 미항공우주국(NASA)이 중국의 달탐사선 창어 4호의 통신 중계 위성 ‘췌차오(鵲橋·오작교)'를 빌려쓰고 있다고 밝혔다.  달탐사 프로젝트의 수석 과학자인 우 박사는 몇해전 국제 컨퍼런스에서 나사 과학자들로부터 미국의 달 뒷면 탐사 계획을 위해 췌차오를 이용하고 싶다는 요청을 받았었다고 공개했다. 췌차오는 달의 뒷면에   [NY교차로 - 19.01.18]

  • 므누신, 공화 상원의원들에 '러 기업 제재 해제' 촉구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15일(현지시간) 상원의원들에게 러시아의 올리가르흐 올레그 데리파스카와 연계된 기업들에 대한 제재를 유지하는 민주당 결의안에 반대 표를 던질 것을 촉구했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결의안에 대한 상원 표결을 몇시간 앞두고 공화당 상원의원들과 비공개 회담을 가졌다. 결의안은 재무부가 알루미늄 제조업체 '루살' 등 데리파스카와 연관된 3개 기업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므누신은 회담 후 기자들에게 "우리는 이전 어느 행정부들보다 더 러시아에 강경한 입장을 견지해 왔다. 그러나 제  [NY교차로 - 19.01.18]